( 이 포스팅은 당사자들을 평가하는 글이 아닙니다 여러 사실적인 기록을 모아 정리한 글입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인해 1979년 10월 26일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맞아 다시 수면밑으로 내려가 버렸다 이 영화에서는 비중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당시 김재규의 수하로써 상관의 명령에 복종한 두 사람이 있었다한 사람은 김재규가 차지철에게 총을 쏜후 격발이 안 되자 밖으로 나와 리볼버 권총을 김재규에게 낚아 채인(영화에도 잠깐 그 모습이 나온다 ) 박선호 의전과장 ( 예비역 대령 )이고 또 한사람은 김재규가 거사후 정승화 육참총장과 차를 타고 가며 어디로 가야 하냐고 할때 "육본이 좋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던 수행비서 박흥주 대령이다 ( 4회 공판 12월 11일 녹취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