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통상적으로 부르는 '귤'은 감귤(柑橘) 또는 밀감(蜜柑)이라고도 한다 교배종으로 황금향,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등의 종류도 있다 이때 껐은 기후가 따뜻한 제주 지역에서만 재배했으나 언제부터인가 내륙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재배지역이 다변화 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의 농산물 생산 조사 통계에 따르면 제주외 지역의 감귤 재배 면적은 2018년 기준 79㏊로 2010년 21㏊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79ha 중 전라남도가 58 경상북도와 경기각 7ha, 경남이 6ha다 그러고 보니 지난 번 '과일 대전'에서 전남 지역에서 나온 게 기억이 나기도 한다 남해안 일부는 노지 재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점점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미나리 삼겹살을 먹고 주변 산책을 하는데 앞에 보이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