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팔공산 둘레길 3코스 거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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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0 팔공산 둘레길 3코스 ( 용수동 부남교-내동마을) 1.5KM (106)

2코스를 예정보다 좀 오래 걸었지만 점심은 3코스를 마저 걷고 먹기로 했다

☞ 2019/07/03 - [인상 깊은곳/산_사찰] - 팔공산 둘레길 2코스 ( 팔공 문화원~용수동 부남교 ) 4.5 Km


2코스는 1.5KM로 비교적 짧다.

왜 구간을 나누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2코스에 붙이던지 4코스에 붙여도 충분한데 말이다.

3구간은 171M 고도에서 261M까지 올라 갔다가 조금 내려오는 비교적 순탄한 길이다.

그런데 이 구간에서도 하마터면 길을 잘못 들뻔 했다.

3구간 마치는 지점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먼 거리이기 때문에 3코스를 걷고 4코스까지는 걸어야 한다



상세코스

   부남교 – 비내리골 – 부남재 - 내동마을 충무재(忠武齋)

3구간 특징

   용수동 부남교에서 비내리골 방향으로 소나무 오솔길을 따라 부남재를 넘어 내동마을 충무재(忠武齋)까지 

   걸을 수 있다.


3코스 시작



이런 산속에 예쁜 집이 있어 봤더니 갤러리다..화가분이 집을 짓고 작품을 하시는곳인 모양이다



길을 찾는데 조금 헤매었다 



개망초가 천지다



이정표에 의하면 거리가 1.7KM.. 1.5KM 표기와 다르다 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왕건길과도 좀 헷갈린다



조금 가다 보니 복분자 열매가 지천으로 보인다.처음에는 산딸기인줄 알았다



좀 따 먹고 길을 다시 걸으려는데 좀 더 따잔다,



걸으면서 힘내라고 한웅큼을 준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개망초가 자라 둘레길 코스를 가렸다.



여기가 부남고개 또는 내당 고개라 하는곳인데 옛날 대구에서 부인사로 가는 지름길이다

부남교쪽은 경사가 완만하나 내동쪽은 급경사다

옛날 영천,청통 사람들은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갈때 이용하였으며 칠곡,문경으로 통하는 지름길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길을 수십 M 헤쳐 나갔다



나뭇가지에 매어 있는 리본이 없었다면 헤쳐 나가기도 쉽지 않았을것이다

제주 올레길은 일정 거리마다 이런 리본이 묶여 있어 좋은데..



겨우 길을 찾아 나간다



이제 제대로된 길



이곳은 삼마산인가 보다



3코스까지는 이제 500M가 남았다



급경사 내리막길 로프를 묶어 놓아 좋았다





3코스는 개망초 길이다














꿀벌 농장도 지나고



내동의 유래



3코스 마지막이다



3구간은 안내를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4구간 까지 걸어야 하니 2코스에서 부터 걷는 사람은 좀 무리일수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 길이 보이지 않는 것을 피할수 있겠다 싶다.

짧아서 좋긴 하지만..


여기서 계획은 4구간 다 걷지를 않고 중간 버스 타는곳 있으면 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 4코스 개봉 박두....) 


☞ 6월 23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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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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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방쌤』 2019.07.10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많이 알려진 곳인데 안내가 조금 부실한 곳들이,, 있더라구요.
    집 근처에 무학산 둘레길이 있는데 걸어본지 꽤 된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날 트래킹 한 번 가보고 싶네요.^^

  3. BlogIcon 디프_ 2019.07.10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레길코스들.. 혼자 걷긴 심심할수도 있어서 반려견들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다 출입제한인지라.. 아직 둘레길은 북한산이랑 제주도 밖에 못가본듯 합니다!

  4. BlogIcon 참교육 2019.07.10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산딸기다.. 지금 산에 한창이지요

  5.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2019.07.10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분자 맛있겠어요~
    4코스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

  6.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9.07.10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인가 보네요.

    둘레길 구경 잘 했습니다.

  7. BlogIcon @산들바람 2019.07.10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위는 더위로 이겨야지요!
    땀흘려 정상에오르면 더위도 싹 잊게 되는것 같아요
    산행길의 보약 복분자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네요!!
    둘레길 구경잘하고 갑니다.

  8. BlogIcon Naturis 2019.07.10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딸기가 있는 팔공산 둘레길이군요.
    여름에 덥고 후덥지근해서 쉽지는 않은 산행길일것 같네요

  9. BlogIcon 까칠양파 2019.07.10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독 오르기 딱 좋은 곳이네요.ㅎㅎㅎ
    당연히 그러하겠지만, 올레길 조성은 제주가 제일 잘한 거 같아요.

  10.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9.07.10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11. BlogIcon 원당컴 2019.07.10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분자와 산딸기 구분이 잘 안가네요.
    이렇게 산행중에 상큼한 열매를 먹으면 기운이 펄펄 날것 같아요.^^

  12. BlogIcon 행복사냥이 2019.07.10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분이 어려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PinkWink 2019.07.10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이런길 따라 걷다보면, 마음의 짐이 조금 내려질까요.^^

  14. BlogIcon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07.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보니 자꾸 산이 생각나네요,
    복분자 같다고 생각했어요.
    산딸기랑 많이 닮았어요.

  15. BlogIcon 장대군 2019.07.10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복분자가 많네요. 자연환경 보존이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등산한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ㅜ.ㅜ

  16. BlogIcon 후미카와 2019.07.11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짝 놀랬네요. 산열매 따려다 길 잃으면 참 난감한데 길을 다시 잘 찾아서 다행이에요

  17. BlogIcon 소년B 2019.07.11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유명한 복분자! ㅎㅎ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들로 가득하네요~ ^^

  18. BlogIcon 로안씨 2019.07.11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가 요즘 임신해서 그런지 산딸기를 엄청 먹고싶어합니다 ^^
    조만간 이곳에 들려서 복분자 따와서 와이프에게 주어야겠습니다 ㅎㅎ
    좋은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 BlogIcon veneto 2019.07.11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들기는 했는데 관리는 잘 안되어있나보네요..ㅠㅠ
    명목상 이런 길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관리가 힘든건 아니겠지만요;;

  20. BlogIcon 제나  2019.07.12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준히 걷기 운동을 자주 하시나봅니다. 확실히 격한 운동보다 이런 꾸준한 걷는 운동이 건강에는 더 좋은 듯 싶어요. 풍경까지 아름다우니 더 걸을 맛이 날 거 같아요. ㅎㅎ

  21. BlogIcon peterjun 2019.07.12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관리가 좀 더 필요해보이네요. ㅎㅎ
    개망초가 엄청 많기는 하네요.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기도 하니... 모여 있으면 예쁘기도 하고,
    이렇게 길을 방해할 수도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