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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톰행크스영화 5

영화 인페르노 ( Inferno, 2016 )

인페르노는 이탈리아어 및 포르투갈어로 거센 불, 지옥을 뜻한다 미국의 소설가 댄 브라운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역시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한 2006년의 '다빈치 코드' 2009년의 '천사와 악마'의속편이다 3편을 모두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하였고 3편 모두 톰 행크스가 하버드대 종교기호학 교수로버트 랭던으로 출연을 한다 3편이 각기 다른 스토리여서 앞의 영화를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초반 20분 정도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난 3편을 다 보려고 넷플릭스에 찜 해 놓았다가 공개 만료 되는 바람에 '천사와 악마'는 보지를 못했다 ( 이 영화도 2월 18일 종료된다 ) 흥행은 개봉 역순이다, 즉 다빈치 코드가 제일 성공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이니 이후 발생한 '코로나'와..

영화/외국영화 2023.04.28

영화 그린마일

영화 제목인 '그린 마일"은 톰 행크스가 근무했던 교도소의 사형장으로 가는 길이 빛바랜 녹색의 리놀륨 바닥이어서 "그린 마일"이라고 불린 것을 제목으로 했다 원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받기 위해 걸어가는 마지막 길을 "라스트 마일"이라 했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이 있고 '쇼생크탈출'의 각본과 연출을 한 프랭크 다라본트가 역시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영화다 72회 아카데미상 4개 부문 ( 작품, 각색, 남우 조연, 음향 믹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남우 조연상에 올랐던 마이클 클라크 덩컨은 신장 197cm, 몸무게 130kg의 거구로 애석하게도 2012년 54세의 젊은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별이 되었다 그의 대사 "Don't put me in the dark."는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러닝 타임이 ..

영화/외국영화 2022.11.15

톰 행크스의 로빈슨 크루소 영화 캐스트어웨이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할리웃에는 유명한 배우들이 수 없이 많다 그 많은 배우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톰 행크스'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도 그러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그게 더 굳어졌다 톰 행크스는 배우로서뿐 아니고 한 인간으로서도 완벽에 가깝다 아카데미 주연상을 연속 2회 수상했을 정도로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성실한 인성, 성격, 가정 생활등 어디 흠잡을 데가 없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미국민의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배우다 이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톰 행크스의 1인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의 초반 장면을 촬영 한 후 무인도에서의 촬영은 1년이 지난 후 23Kg의 감량과 이발, 면도를 하지 않고 했다 한다 이 영화가 촬영된 곳..

영화/외국영화 2022.10.18

최고의 전쟁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내용에 스포가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영화는 내가 보았던 지금까지 수준작으로 꼽고 있는 전쟁 영화 '덩케르크"나 '1917"을 뛰어넘는 최고의 전쟁영화라 할 수 있다 그간 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긴 러닝 타임 때문에 ( 170분 ) 보기가 부담스러워 미루어 두고 있다가 넷플릭스에서 곧 종료 된다길래 추석 연휴기간 시간을 내어 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지금까지 내가 본 영화 중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영화다 러닝 타임 170분이 절대로 길게 느껴지거나 지루한 건 단 1분도 없었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테렌스 영이 연기한 라이언 일병의 현재(?) 회상하는 마지막 장면에서의 독백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 "이 정도면 잘 살았다는 것"을..

영화/외국영화 2022.10.04

톰 행크스 영화 터미널 ( 2004년)

믿보감 스티븐 스필버그. 믿보배 톰 행크스의 영화 '터미널'을 넷플릭스에서 진즉 찜 해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료 예정에 올라 와 부랴 부랴 평일 2번에 나누어 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보기를 정말 잘 한 영화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연관성도 있고 우리나라 공항에도 난민이 생활한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어 여러 가지 생각이 든 영화다 ☞ 지난 2월 기준으로 인천 공항 43번 게이트에서 1년째 생활하는 아프리카 난민이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91044#home 이 영화는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18년 동안 머물렀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이라 한다 영화에 'A Great ..

영화/외국영화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