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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테넷 2

영화 테넷 ( TENET )- 2차 관람 후기-사토르 마방진

( 이 글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시는데 영향은 없으실것입니다 ) 나는 영화를 보면서 때때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한다감독의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영화의 구성을 생각해 본다 어떨때는 쉽게 감독의 의도가 읽혀지는 경우도 있고 어떨때는 감탄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대감독의 문제가 아닌 이유로 ( 제작 예산이나 캐스팅 ) 감독도 어찌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도 있어 그런 경우에는 참 안타깝게 생각이 되기도 한다 또 많은 감독들이 감독 자신의 생각,역량 보다는 같이 일을 하는 다른 스태프 ( 시나리오 작가,촬영,미술 감독 )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좋은 영화,종합 예술 영화로 완성되어 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도 그러한 경..

영화/외국영화 2020.10.13

영화 테넷 ( TENET ) 1차 관람기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조금 있을수 있으나 이 영화는 오히려 스포일러를 보아야 이해가 쉬울수도 있습니다. 영화 "테넷( TENET)"은 교리라는 뜻의 회문(앞뒤로 읽어도 같은 글자)이다 영화를 보고 관람평 쓰기가 어려운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그래서 이 영화로 몇번의 감상평을 쓰게 될지도 모른다영화를 보면서도 이건 한번 보고 말 영화가 아니라는걸 느꼈다 나의 최애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0년을 구상하고 7년여에 걸쳐 쓴 시나리오를2시간 영화를 보고 이해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이 영화는 를 작성하기도 어렵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많은 를 영화를 본 내가 읽어 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놀란 감독은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냈는지 기도 안찬다 공식적인 시놉시스는 "제3차..

영화/외국영화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