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구설수에 휘말렸었던 배우 김선호가 첫 영화를 찍은 게 박훈정 감독의 "귀공자"다 각본과 제목을 정하고 김선호 배우를 캐스팅 했는지. 아니면 캐스팅후 제목을 정했는지는 모를 일이나 김선호와 귀공자는 잘 매칭이 된다 남의 이야기는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해 언급하기가 어렵지만 적어도 김선호 만큼은 참 억울한 경우를 당하지 않았나 싶다 어느 정도 오해가 풀리고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착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믿는다..착한 사람을 괴롭히면 안된다 이 영화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은 롤러 코스터 같은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까지 8편의 작품을 연출했고 2편의 작품의 각본을 썼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느와르 전문 감독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잔인한 액션도 있어 청불 영화도 많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