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였으면 오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났어야 한다친구들과 2박 3일 동해안 자유 여행으로 강릉으로 주문진,양양을 거쳐 속초까지 다녀올셈이었다넓은 숙소로 예약까지 해 두었었고 차량도 렌트를 했었다 그런데 서울발 코로나 확산으로 그 모든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아쉽고 아쉽지만..더구나 해외 여행 대신 계획한거였는데 더욱 아쉬움이 찐하다 그 여정을 이야기 하기 위해 2주전 예비 모임을 잠깐 가졌었다 친구 가게 근처에서 삼겹살등으로 저녁을 먹고 여행 이야기를 나눈 다음 빙수를 사서 음악 감상실엘 갔었다그때 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물거품이 되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면서 여행 이야기를 하고 근처 카페에서 빙수를 사 가지고( 미스터 트롯 참가자들이 여길 들렀나 보다 )음악감상실인 "우드맥"엘 갔다 사전 미팅은 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