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침산정' 태그의 글 목록


매년 해맞이 행사를 멀리는 가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동네 산으로 올라가 새해 첫 일출을 보곤 한다.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오봉산 ( 해발 144m )이다.

오봉산은 봉우리가 5개여서 오봉산이라고 불렸다고도 하고 침산이라고도 불렸다.


침산은 서거정 선생의 대구십경에 나오는 "침산만조, 혹은 침산낙조"인 곳으로  저녁 노을이 

참 아름다운곳이다

2015/07/18 - [인상 깊은곳] - 서거정의 침산만조


올해도 일출을 보기 위해 오봉산을 찾았는데 예년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지자체에서 행사를 적극 홍보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지 못하고 떡국만 한그릇 먹고 내려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올라가 조용하게 일출을 감상했다 ( 구름이 좀 많기는 했지만..)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늦게 올라간것도 아니었는데

새로 만든 전망대에도 많은분들이..

서거정의 침산만조

일본에서는 오미쿠지라고 한다는데..운세 종이 ( A.K.A 후미카와님 )

소원을 써서 매달아 높으면 정월 대보름날 태운다 한다

나는 평안이라 쓰고

아내의 도움으로 매달았다

떡국 배식을 기다리는 줄

아침에떡국을 먹고 나왔는데 한그릇 또 먹었다

제대로 일출을 못봐 1월 2일 다시 올랐다.

1월 1일과는 정말 천지차이..운동하러 올라 오신분들밖에 안 보였다

침산정 모습도 여유잇게 담아 보고

침산만조가 아닌 침산일출을 보러왔다

침산정 전망대



해가 올라온다.

구름이 많은날이어 완벽하지는 않다


비록 1월 1일 이 아니고 1월 2일 본 거지만 조용하게 침산일출을 본것 같다.

구름이 많아 좀 아쉽기는 했지만 2020년도 모든 일들이 구름 걷히고 밝게 태양이 떠 오르듯

그렇게 이루어질것이다.


이걸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말이다.


☞ 2020년 1월 1일 아내와, 2020년 1월 2일 혼자 오봉산 침산정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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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체질이야기 2020.01.06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 공수거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20년에는 모두다 잘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BlogIcon 한PD 2020.01.06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람에 부딪히고, 추위에 떠는게 싫다보니 새해 일출은 집에서 조용히 구경했습니다.ㅎㅎ
    1월 2일에 한 번 더 가셔서 다시 보셨다니, 좋은 일이 두 배로 일어나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

  4. BlogIcon T. Juli 2020.01.06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새해 일출을 보셨네요
    새해도 희망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5. BlogIcon 문moon 2020.01.06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침산정의 일출을 보셨군요.
    첫날 둘쨋날 연거푸 보셨으니 올해는 더 좋은일이.. ^^

  6.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20.01.06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산동의 침산도 혹시 그런 의미의 뜻인가요? 오봉산이 침산동 근처에 있는 것 같았으니 그런 듯 싶네요~!

  7. BlogIcon Naturis 2020.01.06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일출 보러 나가셨군요. 저는 새벽일출 평생 딱 한번 가봤네요 ㅋ

  8. BlogIcon 제나  2020.01.06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서 일출을 볼만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러 모여있네요.^^

  9. BlogIcon 까칠양파 2020.01.06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월 1일 일출 명소는 늘 인산인해네요.
    하루 차이인데, 너무 달라요.
    저는 작년에 일출을 봤는데, 덕분에 올해 일출을 여기서 보고 갑니다.ㅎㅎ

  10. BlogIcon 울트라맘 2020.01.06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새해일출 보게되네요.
    일출보러 못갔는데,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1. BlogIcon 草阿(초아) 2020.01.06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아직 이곳은 들려보지 못하였습니다.
    언젠가 시간내어 들려보고 싶습니다.
    해 맞이는 아니드라도 옛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주일 잘 보내셨겠죠.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힘차게 건강하게 한주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 BlogIcon 아이리스. 2020.01.06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차이가 엄청나네요
    1일 첫날 일출이 주는 의마가 그 만큼 크겠지요
    소원종이 저도 후미카와님 블러그에서 읽었는데
    정월 대보름 태우는군요
    떡국까지 준비한걸 보니 지자체에서 신경을 많이쓴 것 같네요.
    저는 늘 새해 첫날은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공수거님 처럼 다음날이라도 나가보아야겠어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1.07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보도 좀 하고 떡국도 줘 올해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신게 아닌거 생각합니다
      정월대보름 행사도 참여해야겠네요..ㅎ
      겨울비가 많이 내리네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3. BlogIcon Bella Luz 2020.01.06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 덕에 새해 일출보고 좋은기운 받는거 같아요~~~이번에 날씨가 흐려서 해뜨는거 못 본다고 해서 일출보러 안 갔는데 아쉬워요!!

  14. BlogIcon 앨리Son 2020.01.06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살면서도 오봉산은 처음 들어보네요^^;;;
    맛있는 떡국까지 드실 수 있었군요.
    (두그릇 드셔서 든든하셨겠네요!)
    좋은 해의 기운 잘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1.07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천대로를 타고 다니시면 서대구, 북구 IC방향으로 왼쪽편에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새해 첫날 두그릇 떡국 먹었으니 한해 든든하겠죠?

  15. BlogIcon 후미카와 2020.01.07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런하셔라~ 일출보러 다녀오셨군요.~ 떠오르는 해에 소원을 비셨으니 이루어질겁니다.

    • BlogIcon 후미카와 2020.01.07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일본의 오미쿠지는 뽑기에요
      그래서 뭘 뽑느냐에 행운을 점치는 거죠
      공수래님은 소원종이에 원하는걸 적으셨으니.. 이건 소원종이 ^^
      그리고 저기 묶어두면 어진 신이 오셔서 읽고 그대로 복을 주실거에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1.07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의 오미쿠지는 뽑기로군요^^
      소원을 적어 잘 묶어 두엇으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16. BlogIcon peterjun 2020.01.07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을 가셨네요.
    둘째날 가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조용히 일출을 감상하는 게 여러모로 좋겠다는 느낌이거든요. ^^

  17. BlogIcon 둘리토비 2020.01.07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일출 자체를 못 보았습니다. 여기는 흐린 날씨였거든요.
    그렇기에 좀 더 부럽네요~^^

    저의 내면에서 일출이 보여지겠죠~^^

  18.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20.01.07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2020년 침산 일출 , 오봉산 침산정
    일출을 보러 가셧군요?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19. BlogIcon H_A_N_S 2020.01.08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 색감이 이쁘네요. 요즘 일출 시간이 늦어서 저도 건물 옥상에 가서 몇 번 봤답니다. 올해는 다들 건강하게 소소한 행복들 넘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20. BlogIcon 미니미니파더 2020.01.09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대에서 보는일출이 매일매일 새로울것같습니다
    쓰신대로 올한해도 평안하세요^^

  21. BlogIcon 내로라하다 2020.01.10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산의 유래에 그 유래가 적혀있지 않던 곳이군요. ㅎ 그냥 다듬잇돌이 많은 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출이 말씀과달리 아름답습니다. ^^ 새해답게 대단한 소원을 빌고오셨군요.









예전부터 대구 신천둔지를 다 한번 걸어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다

올해는 한번 걸어 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왔다

늘 자동차로 신천의 좌우 도로인 신천대로와신천동로를 오갔지만 그동안 걸어볼 생각은

전혀 안햇었다

 

대구 신천은 대구 달성의 비슬산에서 시작하여금호강에 합류하기까지 약 12.5km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 하천이다

가창댐 가기전 용계교부터 금호강에 합류하는 침산교까지 17개의 교량이 있다

 

나는 금호강 교량인 산격대교부터 거꾸로 걸어 상동교까지 걷기로 햇다

당초 생각은 편도로 걸을 계획이었으나 도중 마음이 바껴 왕복 걷게 되었다

오늘 총 걸은 거리는 22km 정도 되는것 같다 

아마 해가 지지 았더라면 남은 거리를 택시를 타지 않았을것이다

                           ( 만보기 앱 캡처 )

 

걸으면서 본 풍경과 하천,다리의 모습을 몇번 나누어 올린

 

출발점에서 본 2번째 다리인 무태교

여기는 금호강이다

출발 지점의 다리 산격대교

모형비행기가 강에 추락했다

주인장 가슴 아프겠다

무태교에서 금호강쪽이 아닌 신천쪽으로 간다

서변대교는 금호강쪽

무태교 부근은 낚시가 허용되는 모양이다

예전에 자전거 타다가 한번 넘어졌던곳 ㅋ

무태교에서 침산교 방향으로는  조형물이 몇개 있

멀리 침산정이 보인다

침산교. 여기서 신천이 금호강과 합류하는곳이다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신천 물줄기

신천 구간 거리표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구분되어 있다

곳곳이 체육시설인데 이거 하는분은 못 봤다

둔치 산책길과 연결되는 주변 아파트 연결 통로

화장실도 도중 도중 있다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 놓았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고

대로쪽과 동로쪽을 쉽게 오갈수 있는 징검다리도 있다

침산교 다음 성북교

침산교에서 성북교까지는 930m

건너편 길 반영 모습이 좋다

한번씩 뒤돌아 보기도 하고

반려견들이 산책을 많이 나온듯 하다

하나같이 옷을 입었다

백로가 슬슬 보인다

신천은 새,물고기들의 보고다

도청교..성북교에서 도청교까지는 700m

이제 도청이 이전을 했으니 명칭도 바껴야 되나?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하고 계신다

비둘기들도 많이 보인다

경대교.도청교에서 400m다

신천이란 새로운 하천이란 뜻이다

예전에는 참 깨끗하지못한 하천이었는데 지금은 물이 맑고 새들이 날라오는 하천이 되었다

이렇게 자연을 보호하니 새와 물고기들이 알아서 찾아 온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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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절대강자! 2017.01.12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천의 물이 많이 맑아졌다는 말씀이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네요..
    예전에는 정말 물이 깨끗하지 않고 좀 냄새도 나고 했었던 듯 한데...

  3. BlogIcon 참교육 2017.01.1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악취가 심했는데 이지는 낚시도 하네요/환경의식이 높아진 덕분인가 봅니다,.
    좋은 형상입니다.

  4. BlogIcon 시골청년v 2017.01.12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많이 걸으셨네요. 걷기가 가장 기본적인 운동인거 같습니다^^

  5. BlogIcon 바람 언덕 2017.01.1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살던 중랑천이랑 비슷하네요.
    중랑천도 예전에는 악취가 나던 3급수였는데.
    지금은 물고기도 올라오는 2급수가 되어어요.
    시민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유명해졌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인위적으로 꾸며졌다는 건데,
    조금 더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6. BlogIcon 새 날 2017.01.12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시네요 5킬로면 결코 느린 속도가 아닌데, 그 긴 거리를 한결 같은 속도로 걸으시다니.. 날씨가 싸늘하여 사람이 많지 않았겠군요. 덕분에 고즈넉한 산책길이 됐을 것 같습니다

  7. BlogIcon 『방쌤』 2017.01.12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걷다보면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도 하나씩 보이고 그러는데,,
    그런 재미도 정말 쏠쏠하죠^^
    저는 겨울이 되니 더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동네 산책이라도 한 번 나가보고 싶네요~ㅎ

  8. BlogIcon 애리놀다~♡ 2017.01.12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요즘 꽤 춥다고 하던데 이 추위에도 낚시를 하시네요.
    맛있는 고기는 잡혔을라나??? ^^
    금호강변 산책로 조각상은 색도 모양도 독특해요.
    오늘은 강아지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추운데도 주인과 함께 하는 우리들이 이쁜이들.
    강아지들이 다 이쁘고 순해 보여요.
    22km나 걸으시고. 걷는 것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던데 공수래공수거님 정말 홧팅~~!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01.12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낚시 하시는분이야 고기만 있다면 추위가 문제겠습니까?
      다른곳은 낚시가 금지되어 있고 저 금호강 무태교부군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천에는 팔뚝만한 잉어들이 놀고 있더군요 (내일 보실수 있습니다 ㅋ)
      금호강변 산책로는 지난번 하중도갈때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ㅎ

  9. BlogIcon Bliss :) 2017.01.12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레길 투어 예행 연습인가요? 22km ㅎㄷㄷㄷ 3만보가 넘는군요! 만 보 걸어도 힘든데, 추운 날씨에 큰 도전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차나 자전거로 보는 것과 도보로 걸으면서 보는 게 큰 차이가 있다고, 걷기 클럽에 다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물에 빠진 경비행기도 보고, 벽화와 지나가는 애완견들도 보며 걷는 내내 소소한 즐거움을 얻으셨을 것 같아요. 근육통이 없이 피로 잘 풀리기를 바래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01.1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평한 길이라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ㅎ
      걸으면서 볼수 있는게 자전거나 차로 보는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걷고 나서 근육통이 있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괜찮더군요
      길이 좋아서 그런듯 합니다
      기회 있을때마다 걷고 싶어집니다^^

  10. BlogIcon peterjun 2017.01.12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나게 걸으셨네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왕복을 다 걸으셨을텐데... 약간 모자라셨네요.
    깨끗한 자연으로 보호해야하는 건 우리 인간들의 의무인 것 같아요.
    깨끗하니 새도 날라들고... ^^
    걷다가 한번씩 뒤돌아보면 뜻하지 않던 멋진 풍경을 보기도 하는 것 같아..
    도보여행이나 산책을 하다보면 한번씩 뒤돌아보는 게 저도 습관이 되어 있네요. ㅎ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01.12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둑 어둑해지고 해가 지니 금방 깜깜해 지더군요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정말 자연을 보존하니 새들과 고기가 모인다는걸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들과 고기가 많은지 몰랐었거든요
      저도 뒤돌아 보는게 이젠 자연스럽습니다^^

  11. BlogIcon *저녁노을* 2017.01.12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걷기좋은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ireugo 2017.01.12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22km나 걸으셨네요 :)
    걷는 건 몸과 마음에 윤기를 주는 것 같아요.
    찬찬히 주변 풍경도 돌아보게 되구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01.12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걷기전에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데 막상 걸으면 걷길 잘했다는 생각이 항상 들곤 합니다
      이번에는 편한길이어서 좀 수월했었습니다'
      작년 제주 올레길 첫날 24Km 걸을때는좀 다리가 아팠엇거든요 ㅎ

  13. BlogIcon YYYYURI 2017.01.12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운동 돼셨겠네요.. 요즘 날 추워서 걷기 쉽지 않은데, ㅋㅋ

  14. BlogIcon T. Juli 2017.01.12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천 둔지 22킬로 시간이 걸렸을 느낌입니다.
    정성어린 포스팅 주변도 아름다워요.

  15. BlogIcon 탈리타쿰 2017.01.12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신천대로군요^^
    촘 춥긴 해도 한번 나가서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16. BlogIcon 라오니스 2017.01.12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추운 날씨인데 .. 꽤 많이 걸으셨네요 ..
    이 기운을 모아서 올레길도 쭈욱 가실 수 있겠습니다 .. ^^

  17. BlogIcon 죽풍 2017.01.12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변을 걸으면 좋겠습니다.
    낚시하는 모습도 보면서...

  18. BlogIcon 둘리토비 2017.01.12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천을 걸어보신다고 언급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드디어 관련 포스팅이 올라오는 군요~^^

    대구의 길, 강을 거의 몰라서 이렇게만 접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사진과 글, 잘 읽어볼께요~^^

  19. BlogIcon 광제 2017.01.13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22키로...
    결코 만만한 거리가 아닌데요...수고하셨네요~~
    소소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네요~~^^

  20. BlogIcon 까칠양파 2017.01.15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동네에 있는 안양천이 생각이 나네요.
    여기도 예전에 엄청 더러운 하천이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냄새도 안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구역별로 조금씩 다녔지만, 시간내서 하천길을 쭉 따라 걸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21. BlogIcon soo0100 2019.09.11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천이 많이 예뻐진거 같습니다.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

예전에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올라갔었는데

생활패턴이 조금 바뀌는 바람에 근래는 자주 찾지 못했던곳

 

별다른 일정이 없던 일요일 오후..오랫만에 찾은곳이

가까운 곳 오봉산이다

 

오봉산이라고는 하지만 높이가 100M도 되지 않는 자그마한 야산이고 그 옛날 서거정 선생이

이 동산에 올라 침산 만조를 웊조리던 곳..즉 대구 8경중의 한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침산 공원으로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의 훌륭한 휴식처및 운동 장소로 손색이 없다

 

또한 가을에는 은행나무들의 단풍이 좋은곳이기도 하다

침산 만조  -서거정

물은 굽이 들고 산은 끝났는데

침산 푸른 숲에 가을빛 어리었네

어디서 해 늦은 방아소리

손의 가슴 찧는고.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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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6.11.19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해발고도는 낮지만
    늦가을 단풍도 멋지고
    또 동국통감 서거정 선생도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가을이 점점 저물어 갑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2. BlogIcon 봉리브르 2016.11.19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이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대구 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니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서거정의 침산 만조
    잘 읽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어떤 휴일을 보내게 될지 가늠이 안 서지만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11.19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라가는데 충분한 운동도 되는곳인데 자주 올라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어느곳이든 이러한곳이 있는데 우리는 가까운곳은 잘 안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ㅎ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3. BlogIcon 선연(善緣) 2016.11.19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의 은행 나무 잎들이 운치를 더하는 군요
    서거정의 시 한수도 음미하며 갑니다.

  4. BlogIcon Bliss :) 2016.11.1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단풍이 한창이군요~ 저희는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거의 낙엽도 다 떨어진 상태이거든요^^ 후다닥 지나가는 듯한 가을을 향한 아쉬움을 여기서 다시 달래봅니다. 일주일에 서너번 다니셨을 만큼 아름답고, 무리가 되지 않을만 한 높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더 추워지기 전에 즐거운 산행 되시길요^^ 오늘도 따스한 행복이 가득한 토욜 보내시길 바라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11.19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주가 지나면 여기도 단풍이 다 떨어잘것 같기도 합니다
      어제 또 늦은 가을비가 내렸거든요
      이제 조금 있으면 12월이고 한해가 저문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

  5. BlogIcon 참교육 2016.11.19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습니다. 도시 주변이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은 주민들의 복이지요. 이 답답한 세상에...

  6. BlogIcon *저녁노을* 2016.11.19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ㅎㅎ
    가을빛 보고갑니다.

  7. BlogIcon 애리놀다~♡ 2016.11.19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몰랐는데 가을은 이 단풍과 그 특유의 느낌이 참 좋아요.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면서 뭔가 센티멘털 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은행색이 참 이쁘게 물들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코스모스가 남아 있군요.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벤치와 낙엽. 크~ 진짜 가을 그 차제예요.
    공수래공수거님 덕분에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요즘 잘 즐기고 있어요. ^^*

  8. BlogIcon 새 날 2016.11.19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참 곱습니다. 오봉산이란 이름은 전국에 걸쳐 꽤 많은 것 같더군요. 전 춘천에 있는 오봉산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바위 때문에 꽤나 험준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11.21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고운 단풍도 이번주면 내년으로 기역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보니 많이 떨어졌더군요
      오봉산은 봉우리가 5개란것에서 이름붙인듯 한데 봉우리가 5개인 산이 많은 모양입니다^^

  9. BlogIcon 드린 2016.11.19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정말예쁘게 물들었네요 ㅎㅎ 잘보다가 갑니다

  10. BlogIcon 역마살 2016.11.19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11. BlogIcon peterjun 2016.11.1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걷는 맛이 날 것 같은 곳입니다.
    낙엽이 지고 있지만, 요새 단풍들이 너무 예뻐서...
    낮에 외출하면 항상 눈호강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조용한 곳에서의 산책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죠. ^^

  12. BlogIcon 개인이 2016.11.20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행이라는 기분보다는 가까운 공원에 산책하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 ~

  13. BlogIcon 둘리토비 2016.11.20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한 단풍의 아름다움이 있네요~^^
    이제 11월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막바지 가을을 마구 즐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ㅎ

  14. BlogIcon mooncake 2016.11.21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넘 좋아요.
    덕분에 단풍구경 정말 잘 했습니다^^

  15.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11.21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남은 가을 참 예쁘네요.
    저번 주 전라도 다녀왔는데, 아직 단풍이 남아 있더라고요.
    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

  16. BlogIcon IT세레스 2016.11.21 0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단풍도 서서히 사라진다 하지만 아직 한창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하나씩 단풍이 떨어지는거 보면 겨울이 오는것을 실감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17. BlogIcon T. Juli 2016.11.21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봉산의 아름다운 가을 참 멋지고 좋군요

  18. BlogIcon 까칠양파 2016.11.21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즐길 여유가 없네요.
    아쉽지만, 2016년 가을이 가고 있네요.
    저도 마지막 가을을 즐기러, 덕수궁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19. BlogIcon 겔러 2016.11.22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나무들이 참 색이 좋습니다 눈호강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