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코엔 형제 연출에 '맷 데이먼' '제프 브리지스''조슈 브롤린'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답게 일단 재미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영화는 어린 소녀로 나온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당돌하고 똑 부러지는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에 여우 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등 수많은 영화제에 이름을 올린다 1996년생이니 이 영화를 찍을 때 딱 14살이었고 그 후 '앤더스 게임' '비긴 어게인' '로미오 앤 줄리엣' '스파이더 맨 ;뉴 유비버스' '범블비'등에 주연으로 활약을 한다 이 영화는 정통 서부극은 아니지만 서부극이라 할 수 있다 특이한 이야기가 없는 추격 서부극이지만 이상하게 몰입해 보게 된다 맷 데이먼은 맷 데이먼 답지 않게 나온다 후반부 안고 달리는 장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