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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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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산 2

( 대구 달성 ) 최정산 ( 906m)-차로 정상까지 갈수 있는 산

대구 비슬산 인근에 최정산이라고 있다 최정산이라 최정상과도 발음이 비슷하고 SK와이번즈에 최정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의 산이라 한번 웃으면서 이야기 한적이 있다 일전 남지장사엘 들렀을때 뒷편 산으로 오르면 최정산이 있다는걸 알고 언제 한번 가 봐야지 했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그것도 차로 오르게 되었다 마라톤 대회가 있던날 오후에 이곳에 올라 혹시나 진달래꽃을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미세먼지속에 그래도 아래가 내려다 보이겠지하는 기대를 가졌었는데 둘다 여지없이 깨져 버렸다 * 최정산 비슬산의 주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북으로 방향을 바꾸어 올라가다 솟구쳐서 이루어진 산(889m)이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섞여 자라 혼합림을 이루고, 1천여 종의 자생식물이 자라며, 봄에는 진달래 천국을 이루고 가..

(대구 달성) 남지장사, 청련암

몇년전 팔공산의 북지 장사를 찾았을때 남쪽에는 남지 장사가 있다고 했었다 궁금증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야 찾게 되었다 가벼이 올라 갈수 있는곳까지 등산도 했다 오랫간만에 내외간 단 둘이 하는 산행.. 호젓한 산길..아무도 없는 산길.. 고요함이 평안함을 준다 ( 남지 장사와 청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인 남지장사는 신라 신문왕(神文王) 4년(684) 양개조사(陽价祖師)가 창건한 사찰로,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신앙하는 도량(道場)이다. 신라 때에는 왕이 토지와 노비를 하사하고 유지들도 시주를 많이 하여 사세가 매우 컸다. 한때는 8개의 암자를 8동의 암자와 종각, 천왕문 등이 있어 3,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초에는 고승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이곳에서..

인상 깊은곳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