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년말 영화제에는 주지훈의 상 받는 모습을 여러번 볼지도 모른다 "신과 함께"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공작"의 북한 보위부 간부역, 그리고 이 영화의 살인범 태오역까지 올해 그는 그 누구도 따라 갈수 없는 강력한 캐릭터를 연기했고 3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 암수 살인도 형사역의 김윤석과 함께 그가 90% 이상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김태균 감독의 오랜기간 ( 5년여)의 취재와 준비를 가진 잘 짜여진 각본과 함께. 그리고 범인을 찾는것이 아닌 피해자를 찾아 가는 색다른 방식으로 이 영화는 잘 만들어진 범죄 심리 수사영화로 그 이름을 떨칠듯 하다. 더불어 흥행 성공은 덤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 영화가 사실에 기초한것이기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