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벌써 끝났어?" 영화가 끝나자 마자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소리..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화면에 아무것도 없을때 까지 관객들은 다 빠져 나가지 않았다 주로 연인 사이인것처럼 보이는 젊은 관객들의 표정에 잘 봤다라는 감상이 담긴것 같다 104분의 런닝 타임이 정말 짧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더 있었어도 좋았을법한 그런 영화다 역시 마룬 5다 그 ( 애덤 리바인)의 노래는 힘이 있고 시원하다 이 영화를 한국적으로 리메이크 해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키이라 나이들리역은 아이유.가 제 격일것 같은 생각이 순간 들었다 수상한 그녀이후 한국적 음악 영화가 기다려진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것인지 알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했다 공감이 간다.. 내가 좋아 하는 음악만 봐도 그렇다^^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