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방문을 마치고 인근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4.3 평화공원을 지나 라헨느 골프장 근처인 오젠정식,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3Km 거리이다
당초 가기로 내가 생각해둔곳은 바로 옆집이었는데 발길이 이리로 향하게 되었다..
주차된 차가 별로 없어 일행이 긴가 민가 하는걸 그냥 등떠밀듯이 해서 들어 갔다 ( 속으로는 약간 불안감을 가지고..)
바깥에 적혀 있는 메뉴는 평범했다. 순대국밥..김치전골..국수등
내부 인테리어는 식당같지 않게.더구나 순대 국밥을 파는 식당 같지 않게 깔끔했다
웰빙에서 디톡스까지..슬로우 푸드라는말이 일단 안정을 준다
메뉴는 다양했다..순대국밥부터 각종 국수,돈까스 까지
우리는 7명이어 몸국세트 하나와 고등어구이 4인, ( \83,000 )을시켰다
난 요즘 좌식 식당보다는 의자에 앉는 식당을 선호한다
밑반찬은 아주 정갈하게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밥도 영양밥으로 나왔다
고등어가 2인분에 1마리씩 나왔는데 크기가 상당했다..
순두부찌게가 따라 나오고
이게 몸국인데 정말 맛있었다..
돗괴기적이 따라 나왔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 돼지 고기 적 )
몸국 또는 ᄆᆞᆷ국은 제주도의 향토 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삶으면서 생긴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인 국이다.
원래 잔칫날에나 먹던 것으로, 제주도 음식 중 유일한 탕류이다. 맛은 기름지면서도 부드럽다
주인장의 취미인듯..
밥을 맛있게 먹고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커피 서비스가 안된다 했다
옆집에 가서 식당에서 밥 먹고 왔다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천원 할인을 해 준다 했다 ( 3천원을 2천원에 )
처음엔 의아했으나 이해가 되었다. 이게 상생이다^^
오젠정식 식당에가면 순대국밥도 좋겠지만 제주 전통 음식인 몸국을 한번 드셔 보는것도 좋다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모두가 맛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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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주도 다녀왔는데 맛있는게 넘 많더라구요 제주도는 ㅎㅎ 여기도 특이하니 몸국? 먹어보고싶네요^^
몸국 파는데는 여러곳 되는데 저는 처음 먹어 봤습니다.
제주에 맛있는것 많죠.^^
저 이번달 제주도 갔다왔는데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ㅎ
잘보고 갑니다.
다음 가셨을때 드시면 되죠.^^
식당이 카페 분위기가 나서 좋네요..
몸국이 뭔가 했더니 제주도 향도 음식이였구요...
원래 느끼한걸 싫어했는데
점점 입맛이 변하는지 요즘은 먹을만 하더라구요
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겠네요..^^
몸국맛을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네요.
맛있었고 입맛에 맞았습니다..ㅎ
제주도 가면 한번 가볼 식당인거 같습니다.^^
근처 가면 한번 찾으실만 합니다.^^
한식을 하는 식당인데 인테리어고 다른 것이고 깔끔하니 정말 좋네요.
역시 식당 내부가 깔끔한 곳은 음식도 아주 정갈하게 나오던데 이곳도 그러네요.
제주도인데, 또 이런 깔끔함인데 가격도 좋구요.
제주 몸국은 돼지국밥보다 더 고급진 느낌일 것 같은데
돼지고기 국물을 기본으로 한 탕의 맛이 궁금해요. (부산 돼지국밥도 아직 못 먹어 봤어요.)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제 마음에는 들었던곳입니다.
음식도 괜찮았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 충분히 재방문 의사가 있는곳입니다.
몸국 맛 설명은 못하겠는데 맛있었습니다.
가계가 아늑하고 깨끗하네요
제주도의 향토 음식인 몸국..
들어만 봤지 먹어보진 못했는데
제주도에가면 꼭 먹어볼 계획입니다 ㅋ
어떤 맛일까...........편안한 주말 되세요
직접 한번 드셔 보시고 작당한 맛 표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ㅎ
몸국은 잘 모르겠지만, 고등어 구이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고등어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해치울 거 같아요.ㅎㅎ
제주의 맛이 그리워지네요.
언제 제주 가시면 몸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제주에 가면 몸국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드셔 보시면 괜찮다고 느끼실것이니다.
일행 다 괜찮다 하시더군요.
몸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 그 맛을 상상하기 어렵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한 번 맛을 봐야겠습니다. ^^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음 한번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보양식이 따로 없는 비주얼 들이네요 ㅋ
기분 좋은 점심 한끼였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네요.@_@
주차창의 주차량으로 맛을 미리 판단하시는 군요.ㅎㅎ
전 일단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ㅎ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들러서 밥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알게 되는 것은 여행에서 매우 좋은 정보 중 하나입니다.
꼭 맛집이라 할 수는 없어도 정갈하고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으니 충분히 방문가치는 높은 곳 같네요~!!
이 근처 몇집 있는데 비교를 못해 봐서 그게 아쉽기는 합니다..ㅎ
헉! 순대국밥 가격 보고 와~ 저렴하다 했는데
고등어구이 가격이...
요즘 고등어가 많이 비싼가 보네요. 휴~
서민의 생선이라던 고등어인데...
고등어 가격이 변동이 심하더군요..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도 많이 나고요..
제주에서 먹은 고등어 참 컸었습니다.
충분히 먹을만 했고 제주 갈치도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맛있는 글잘보고갑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흨 고등어사진에서
군침이도네요 츄릅
맛있었습니다.
저도 군침도네요^^
처음 제주도가서 몸국먹고 참 뭔가 신기했었는데
제주도가서 한번 먹어볼만 하더라구요 ㅎㅎ
다음 가면 또 먹을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그게 상생이네요. ^-^0*
아 배고픈데 정말 먹고 싶네요.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 몸국 첨 들어봤어요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카페 커피 할인도 ㅎㅎ 이색적입니다^^ 몸국 기억해뒀다가 언젠가 먹어봐야 겠어요ㅎㅎㅎ 맛점을 향해 오전 근무 파이팅입니다^^
같이 간 일행들이 전부 맛있었다 하니 블리스님도 분명
좋아하실것입니다.
드실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몸국이라.. 어떤맛일지 상상이 안되네요!ㅎㅎ 내가 먹어본 맛일런지 궁금 ㅎㅎㅎ
드셔 보셨다면 같은 맛이지 않을까요?
몸국 정말 맛있죠. 처음 먹었을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포스팅을 보니 더 땡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