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전국이 축제다
전국 어느곳을 가도 경쟁적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10월에만 열리는 축제,행사 가 무려 352건이다 ( 한국 관광공사 집계 기준)
여기에 등록안한 축제까지 더하면 대한민국은 거의 매일 축제가 열린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일년중 2번째로 많은 지난 5월은 등록된 축제가 239건이 이었으니 10월은 110건이 더 있는셈이다
전국 축제 내용을 알고 싶다면 --> 전국 축제 현황
물론 축제가 많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다
삶에 지친 국민들이 좋은 계절,가족들과 나들이 하고 여유를 느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며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순기능이 분명히 많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경쟁적으로 지자체별로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식의 축제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혈세를 낭비하고 질서가 문란하며 안전에 무감감한 축제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내가 사는곳에서도 축제가 열렸었다
속빈 강정..형식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이 드신분들이 많이 참석하는걸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어른들은 참 보고 즐길게 지금까지는 없었다
먹을 꺼리는 빠지지 않는다
사람 많이 모이는곳은 의례히 있는..
선글라스 워킹 쇼 리허설 중인 모델들
온통 먹거리..
멀리서 행사를 즐기시는 어르신들
어딜 가도 쓰레기가 넘쳐 난다
노래 자랑 후의 뒷풍경들..
전시 행정의 축제.마지 못해 하고
동원되는 인력이 아닌
참가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즐기고,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겟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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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끝난 후 쓰레기더미가
우리의 서글픈 자화상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되가져 가고
하다못해 쓰레기장에 모아 놓는게 민주 시민으로 가져야할 기본
덕목입니다
자꾸 교육을 하고 계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왕 하는 거면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되어야
의미가 있을 텐데,
왜 이 좋은 축제마저도 제대로 살릴 줄 모르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분들도
쓰레기 문제만은 각자가 알아서 해결해 주면
정말 좋을 텐데요.
물론 5월과 10월이 나들이에 좋은 계절이고 날씨가 좋아
그렇겟지만 좀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너무 무분별한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축제를 알리는군요.
축제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이면 인간의 삿된 욕망을 통해 어두운 면을 보기도 합니다.
주최측의 완벽한 준비와 뒷마무리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 각성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어쩔수 없이 한다,형식적인것만은 좀 배제되엇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민들이 진정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가서
기분이 완전히 무너지네요.
ㅡ,.ㅡ;;;
쓰레기가, 저 쓰레기가 마치
우리의 맨 얼굴 같습니다. 쯧쯧....
물론 다 치우기야 하겠지만
개개인 한분 한분의 선진 의식이 정말 아쉽습니다
의식하지 못하는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ㅡ.ㅡ;;
먹거리..
사람구경..
쓰레기...
현명한 국민성도 뒤따라야할 듯...
잘 보고가요
맞습니다
균등하게 발전되어야 합니다
똑같은 레파토리가 지겹습니다.
좀 색다른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이란 증거입니다
마지 못해 하고
그냥 때우는식이니 개발될리가 없습니다
먹고 즐기는건 좋은데...
마지막 뒷 마무리가 항상 좀 아쉽더라구요..
엉망이 되어버린 행사장..ㅠㅠ
언제쯤이면 마지막 마무리가 잘될까요?
예전보다는 정말 좋아지긴 좋아졌는데....
축제가 많아지면서 그와 더불어 조금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그리고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시민들의 의식도 조금은 더 나아졌으면 좋겠구요
큰 축제를 한 번 다녀오고 난 후에는 항상 '다시는 안가,,' 라는 생각이 몇번은 들거든요,,
다양한 축제 저도 정말 바라는 바입니다
매년 너무 획일적입니다
다시 또 가보고 싶은 축제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축제는 항상 즐기는 사람의 입장에서 움직여야합니다. 또한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도 중요하죠.
그렇죠
주최측 입장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기획하면
좀 더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네는 유등축제가 끝난 후 국화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팔공산 국화 축제 잠깐 다녀 왔습니다^^
저 어릴 때는 축제가 흔하지 않았는데 지역별로 축제가 많은 건 흥겹고 좋네요.
특히 여러 먹을 거리가 많은 게 제일 맘에 들구요. 위에서 솜사탕은 너무 웃겼어요.
같이 찍으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니... ㅎㅎㅎ
그런데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축제를 하다보니까 각 축제끼리 특성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쓰레기는...
흥겹게 축제를 즐기고 쓰레기도 잘 정리하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죠. ㅡ.ㅡ
근래 요 몇년 사이에 축제가 많아졌습니다
먹을 거리파시는 분들도 제가 알기로는 그 지역분들이 아니라
축제 행사장을 돌아 다니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권이 걸려 있으니 당연히 부정,비리도 있을것입니다
뭐든지 깔끔하면 좋겠는데..어정쩡합니다
사실 축제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별도 축제가 많지요~~ ^^
반가운 일이기도하지만, 특색없이 천편일률적인 축제가 양산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가보고 싶은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특히 매년 레퍼토리가 너무 비슷합니다
축제에서 먹는것 빼면 행사가 안될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가을축제를 많이 하죠 ㅎㅎ
여기도 눈에 보이는건 전부 먹거리였습니다 ㅎㅎ
정말 축제가 너무 많네요.
이 중에서 인기있는 축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던데, 좀 더 알찬 축제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남들따라 하는 속 빈 강정같은 축제는 그만~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ㅎㅎ
너무 많아요
정리가 좀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이것도 분명 많은 예산이 들텐데 말입니다^^
가을이라 이곳저곳에서 축제며 행사며 많이 하는것에 대해 공감합니다 ㅎㅎ 그만큼 좋은계절이란 뜻이겠죠........
1년중 제일 좋은 계절이긴 합니다^^
예, 확실히 축제 수는 좀 줄이고,
좀더 알찬 축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축제여야 하고
행사를 말끔하게 진행해야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교통,안전등 지켜야 할것이 많습니다
그런것들이 다 고려되어야 합니다^^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라 할 정도로 축제 많이 열리고 있어요. ㄷㄷ
정말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가 본것만 2개 ㅎㅎ
축제를 하는것도 좋치만 알찬 행사가 되었으면 하네요
네.맞는 말씀입니다^^
지역 축제가 중앙정부의 예산과도 관련이 있고, 지역 발전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는지라 억지로라도 띄우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건 우리 시민의식이 아직 멀었음을 의미하겠죠. 그나 저나 먹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저 먹거리들도 가격적으로 싸다면 괜찮겠는데 좀 비싸더군요
울며 겨자먹기로 사 먹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성남시는 축제를 어떻게 하는지도 눈여겨 볼 필요 있네요
축제라고 해서 갔는데 기대 이하인 적이 사실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말씀대로 줄일 건 줄이고 고칠 건 고치고 해서 축제들이 좀 더 알차졌으면 좋겠어요ㅎㅎ
이미 훌륭한 축제들도 분명 있지만요.
매스컴이나 다른분들의 글로 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축제는 서해안 보령의 머드 축제가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