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숲곶자왈공원 관람을 마치니 6시가 되어간다. 버스를 조금 기다리다 보니 마침 빈택시가 와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다. ( 환상숲->제주일성비치 \8,500 ) 이 숙소는 회원권이 있는 사람에게 받은것이다. 숙소는 실버,골드,로얄 3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골드 ( 22평형)를 배정 받았고 하루 \11,000을 추가 부담해 해변쪽의 객실을 받았다. 객실안에서 간단하게 취사도 할수 있었지만 우리는 이틀동안 말 그대로 잠만 자게 되었다. 원래는 여기서 저녁 바베큐를 먹을려고도 생각을 했었는데 늦은 점심을 많이 먹었던 관게로 숙소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대신하였다. 이곳의 좋은점은 정말 조용하다는것이다..도시의 시끄러움을 이틀동안 전혀느낄수 없었다. 조굼만 일찍 왔으면 멋진 일몰을 볼수도 있었을것 같았다..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