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는 원 시나리오의 제목은 '남산'이었다 "헌트"라는 미국의 정치풍자 블랙코미디 영화가 있는데 왜 굳이 남산을 버리고 '헌트"를 사용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흥행이 되고 있으니 별말 없이 넘어가는 것 같다 배우 이정재는 남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여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잘 생기고 목소리 좋고 연기도 잘하고 20대에 청룡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니..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연인 사이인 유명 재벌 부회장도 있다 ( 전 남편이 더 유명하지만 ) 영화 '암살"에서 친일파 '염석진"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실제로 그 인물인 것 같은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그런 영화에서의 경험이 이 정재를 연출로까지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 영화가 실패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