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인 "유레루"는 일본어는 "흔들리다"라는 의미이다 뜻을 안다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를 짐작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제5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아시아 영화로는 "괴물"과 함께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발탁한 여성 감독 니시카와 미와이다 이 영화의 각본도 감독이 썼다 일본의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와 카가와 테루유키'가 상반된 성격의 형제로 열연을 한다 일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독의 치밀한 각본에 의한 세심한 연출,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 내가 본 일본 영화 중 수준작의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를 리메이크하려면 이런 영화를 했으면 한다 ' 영화에 나오는 일본 검사의 인상이 아주 더럽다 (? ) 일본 사람들도 검사를 아주 더럽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