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는 추석 연휴가 끝나 개봉한 영화이다. 올 추석 영화는 남녀 노소가 즐길만한 코믹물이 없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 주기 위해 개봉한듯도 하다. 이 영화는 보려고 한 영화가 아닌데 CGV에서 9월 영화 5편을 보면 5편의 무료 티켓을 주는 이벤트에 솔깃해서 편수 채우려고 본 영화이다. "안시성,명당,협상"등 추석 영화 3편을 다 보았고 딱히 볼만한게 없었는데 예고편으로 본 내용은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웬걸 영화 시작하고 30분이 지나도록 별 다른 내용이 없다. 그러면서 언젠가 TV에서 본 비슷한 드라마가 생각이 나는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걸 겨우 생각을 해냈다 "투깝스"란 드라마 였다 조정석과 혜리가 나온 드라마인데 내용은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들어온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