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용암산 2

( 대구 근교 산행 ) 용암산,용암산성

코로나로 인해 멀리 가거나 실내 활동은 자제하다 보니 주말에는 가까운 산을 친지 형님과 찾게 된다.대구 근교에도 갈만한 산이 비교적 많다.몇년전 옻골 마을을 들렀다 오면서 도동 측백나무 근처에 "용암 산성 가는 길" 입구가 있는걸 보고 언제 한번 올라야겠다고 마음 먹은게 생각나 다녀 왔다 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용암산으로 대암봉을 거쳐 능천산까지 가시기도 하지만 우린 용암산만 원점 회귀로 다녀 오기로 했다 ▶ 용암산 ( 용암 산성 龍岩山城 ) 382M :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5호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용암산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한 토석혼축형 성곽 산성이다.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용암산성은 해발 380m의 산꼭대기에 가파른 경사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

대암봉..그리고 시산제..옻골마을

대암봉은 대구 근교에서 나에게 딱 맞는 최적의 산행 코스다 팔공산 자락인 대구 동구의 대암봉은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 ( 465M ) 오르막이 적당히 있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휴일에도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산을 오르면서 멋진 조망을 즐길수도 있고 내려 오는길을 달리 택해 원점 회귀할수도 있으며 옻골 마을의 경주최씨 종택과 돌담길을 둘러 볼수도 있고 집에서도 멀지 않아 산행시간이 4시간이면 충분해서 하루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매력적인곳이다 다만 외지에서 오시는분들은 대암봉만 오르시는게 아니라 대부분 용암산에서 환성산까지 산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싶다 2014년 가을에 오르고 한참만에 찾았다 ( ☞2014년 글 ) 친구들과의 작은 산모임 2016년 늦었지만 시산제도 겸한 산행이다 효종의 스승인..

인상 깊은곳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