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구읍은 볼 만한 곳들이 모여 있어 충분히 걸으면서 볼 수가 있다 옥천 향교는 지나치기가 쉬운데 여느 향교와 다른 점이 있어 보고 가면 좋다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옥천향교 (沃川鄕校)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은 후 임진왜란(1592)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으며, 1961년에 황폐한 향교를 복원하였다. 1966년과 1974년에 보수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충청북도문화재자료 제214호)과 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고직사 등이다. 건축형태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다. 옥천 향교는 입구가 명륜당이어 특이하다 입구가 명륜당인 향교는 처음 본다 내삼문도 독특한 모습이다 서재, 동재는 공사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