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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오층전탑 3

팔공산 송림사. 그리고 송림사 계곡

사찰내가 거의 잔디로 덮여 있어 언제 가도 아늑하게 느껴지는곳이다,산 중턱에 위치해 있지도 않아 차로도 편히 갈수 있는곳 팔공산의 송림사다..몇번 다녀 온곳이지만 송림사를 자세히 둘러 볼 기회가 있었고 다시 기록으로 남길까 한다. 그리고 송림사앞은 계곡이어 여름에 더위를 식힐수 있기도 한곳이다.☞ 2015/08/28 - [인상 깊은곳] - ( 경북 칠곡 )오층전탑만으로도 가치있는 송림사* 팔공산 송림사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진흥왕 5년(544년) 중국 진(晉)에서 귀국한 승려 명관(明觀)이 진에서 가져온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처음 절을 지었고, 경내의 전탑도 그때 세웠다고 알려져 있다. 최치원의 《신라수창군호국성팔각등루기》에 등장하는 「마정계사(摩頂溪寺)」는 바로 송림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비정된다...

부처님 오신날 5개 사찰 탐방 ( 팔공산 보은사,관음사,광덕사,원해사,송림사)

누군가가 그랬다. 부처님 오신날 절 3곳을 다녀 오면 복(부처님의 자비)을(를) 받는다고..그런데 올해 부처님 오신날 난 5개 사찰을 다녀 왔다..엄청 복을 받을것 같다.. ● 5월 12일 다녀온 사찰 팔공산 보은사 → 광덕사→ 관음사→원해사→ 칠곡 송림사 아내와 친지들은 갓바위에 올라 가고 난 홀로 남아 갓바위 입구 여러곳을 몇년만에 다시 둘러 보기로 했다.그리고도 시간이 남아 초입에 있는 3개의 사찰을 잠시 다녀 왔다 ● 보은사 이 사찰은 태고종 사찰인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다음번 과제로 남겨 놓고.. 여기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바로 "소욕 지족" 여기서 종이 연꽃을 하나 받았다 ● 관음사 ( 조계종 직할 교구 한국 불교대학 팔공산 도량 )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

( 경북 칠곡 )오층전탑만으로도 가치있는 송림사

원래 등잔밑이 더 어둡고 가까이 있는것은 더 안찾게 된다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 ( 5번국도 ) 를 수도 없이 지나 다니며 정체시 팔공산으로 수십번 우회하기도 했던 그 도로변에 가까이 있는데 정작 한번도 찾지를 못했다 인근으로 식사를 하러 왔다가 일행을 살살 회유해서 찾았다 팔공산 서쪽 끝자락에 있는 송림사는 보물이 4개나있는 ( 1개는 박물관으로 이전 ) 유서깊은 사찰이고 특히 오층전탑은 지금 전국에 몇점 남아 있지 않는 귀중한 탑이다 예전 몽고군이 부인사로 쳐들어와 송림사까지 넘어와 모든 전각들이 불탔지만 전탑만이 홀로 이겨내고 꿋꿋이 그 모습을 지켜 내려 오고 있다 송림사는 이 오층전탑 보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송림사 5층 전탑 보물 제189호. 9세기 신라의 건축물로 전고 16.13m, 기단..

인상 깊은곳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