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잘 접하기 어려운 동구권의 체코 영화다 2001년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피아니스트'와 흡사하다.. 그렇지만 다르다 전쟁 특히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했고 나치 독일의 횡포에 저항해야만 햇던 동구권 ( 폴란드.체코 ) 이어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른다 우리에게도 비슷한 역사가 있다 일제 치하에서의 그 환경이 이 영화의 환경과 다르지 않다는걸 느낀다 올해 주먹을 불끈 쥐고 보았던 영화 "귀향"의 장면이 오버랩 되어 온다 독일과 일본 그들은 전쟁을 등에 업고 생존 본능과 자기 보존 본능에 절규하는 사람들을 처참히 밟았다 ( 사진 :영화 캡쳐 ) ( 한줄 줄거리) 1943년, 체코의 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에 사는 조셉과 마리 부부. . 그러던 어느날, 다비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