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두번을 본 영화다 개봉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보러 갔었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보다가 일어났었다 그 덕분에 이 영화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보고 읽게 되었다 "호불호가 갈린다" '역시 박찬욱 감독이다"라는 극과 극의 평가가 있을만하다고 생각되어진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나 사실만 본다면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두번을 봄으로 인해 새로 보이는것들..그리고 그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면 원초적인 대사와 독회 같은 사실만 이야기 하지는 않을것이다 ( 사진: 영화 스틸컷 ) 원작 (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이 있는 영화이고 원작과 얼마나 다른지는 원작을 읽지 않아 잘 알수는 없지만 전개및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할수는 없다 제작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