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나 드라마가 '모범"이라고 붙은 게 많아졌다 '모범 형사 1,2"에 '모범 가족' '모범택시'도 있었고 그 원조는 이 영화 '모범 시민'이지 싶다 2009년 국내서도 개봉되었던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주연의 '모범 시민'은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스톡홀름 증후군'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스톡홀름 증후군의 대표적인 영화 '존 큐'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방항하는 칼 날'이나 '아이 엠 마더'와는 와는 비슷하다 단지 이 영화는 드러 내놓고 복수를 하지 않고 그 방법을 상상하게 만든다 영화의 결말을 살짝 비틀었다면 오히려 좀 더 후련한 영화가 되었을 텐데 정공을 택해 찝찝하게 된 것이 조금은 아쉽다 영화이니만큼 결말을 다르게 했었어도 좋았을 것이다 '이탈리안 잡'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