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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톡홀름 증후군 5

영화 화차( 火車, Helpless )-슬픈 스릴러

이 영화 감상 후기에는 내 감상 50% ,아내의 감상 50%가 들어 있다."화차" 영화 제목을 일본 원작 제목에서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 온건 참 잘한것 같다영화를 보기전에도,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궁금했기 때문이다왜 화차인지 대답을 못했다가 후기 올리면서 찾아보고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다화차는 일본 전설속의 불수레다(火車 :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을 향해 달리는 일본 전설 속의 불수레. 한 번 올라탄 자는 두 번 다시 내릴 수 없다 ) "화차"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변영주 감독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한국의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이 영화로 인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후 작품이..

영화/한국영화 2020.06.16

아이엠마더-복수를 위해 살인병기가 되어 돌아온 엄마

한국 영화 '방황하는 칼날" ( ☞2019/10/22 - [영화/한국영화] - 방황하는 칼날-스톡홀름 증후군을 느끼게 되는 영화 )은 딸을 죽인 사람을 찾아 복수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이 영화와 기본적으로 흐름은 닮아 있지만 장르적으로 많이 차이가 있다."방황하는 칼날"은 스릴러,심리 영화인데 반해 "아이 엠 마더"는 통쾌한 여성 분노 액션 영화이다.그런면에서 오히려 이시영의 "언니"가 이 영화와 비슷하다고 할수있다.그리고 여성 액션으로 본다면 "마녀"의 김다미 수준이라 할수 있다 이렇듯 우리 영화는 비교할만한 이런 복수 액션 ,그것도 여 배우의 액션 영화가 드물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제니퍼 가너는 촉망받던 여성 액션 스타였는데 "엘렉트라" '킹덤"이후 코메디,드라마에만 출연하다가 이번에 "테이큰..

영화/외국영화 2020.05.08

방황하는 칼날-스톡홀름 증후군을 느끼게 되는 영화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있다.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이다. 인질이 아니더라도 일부 매맞는 아내, 학대받는 아이들도 이와 비슷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1973년 8월 23일 부터 8월28일까지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Norrmalmstorg)의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을 점거하고 은행 직원을 인질로 잡았던 노르말름스토리 사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질들은 범인들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워졌고, 6일 동안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났을 때에는 인질범들을 옹호하는 발언도 했다.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닐스 베예로트(Nils Bejerot)가 뉴스 방송 중에 이 현상을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썼다. 이 사례를 다룬 영화로 "스톡홀름"이라는 ..

영화/한국영화 2020.02.04

스톡홀름 증후군 영화 버스657, 존 큐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있다 인질들이 범인에게 동조되고 감화되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73년 8월 23일 부터 8월 28일까지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Norrmalmstorg)의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을 점거하고 은행 직원을 인질로 잡았던 노르말름스토리 사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사건의 인질들은 범인들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워졌고, 6일 동안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났을 때에는 인질범들을 옹호하는 발언도 했다.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닐스 베예로트(Nils Bejerot)가 뉴스 방송 중에 이 현상을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썼다. ( 위키백과에서 인용) 이러한 내용으로 종종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얼마전 TV에서 본 "버스 657"과 몇년전 보았던 "존 ..

영화/외국영화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