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스릴러영화 6

관음증 스릴러 영화 루킹 글라스

(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아 ( 2월 25일 ) 찜해 두었던 영화를 부랴 부랴 본 영화다 2018년 2월 개봉 영화로 스릴러 영화를 주로 연출한 팀 헌터 감독 연출에 니콜라스 케이지. 로빈 터니가 부인역으로 마크 블루커스가 핵심 인물로 출연을 한다 불의의 사고로 어린 자식을 잃는다면 그장소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워거길 벗어났는데 다시 불행이 있어난다면 정말 난감하지 싶다 비록 살인자였지만 살인자를 살해한 상황 분명 정당 방위의 당위성을 재판을 통해 가려야 하겠지만 그 뒤의 상황은 관객의 상상에 맡긴다 러닝 타임이 104분인데 이런 상황을 법정 영화로 만들어도 좋음직 하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 '루킹 글라스"답게  영화는 "관음증"에 따른 일련의 사건을..

영화/외국영화 2024.06.28

영화 더 레슨 ( The Lesson )

2023년 영국의 스릴러 영화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바로 전 주 황보름 작가의 " 글을 쓴다는 것" 강연 내용이 많이 생각났다작가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여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다 작가는 천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영감을 가진 독창적 글쓰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글을 쓰는 능력과 책을 읽고 그 구절을 외우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필요 요소는 아니다 이 영화가 장편 영화 데뷔작인 영국의 엘리스 트로턴 감독 작품이다 영국의 유명 배우인 리차드 E. 그랜트, 줄리 델피, 대릴 맥코맥이 출연 호연을 보여 준다 영화속에 나오는 별장 호수에 수달이 나와 한참을 보았다 뛰어난 작가는 차용을 하고 위대한 작가는 훔친다 학대보다 더한 건 무관심 맛이 어떤지는 알지 ..

영화/외국영화 2024.05.10

서치 영화 감독 2탄 런 Run, 2020

러닝 타임 90분의 스릴러 영화여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 보고 난 뒤 영화 정보를 찾아보고 역시 하며 감탄하게 된 영화 "런 RUN"이다 다름 아닌 연출이 '아니쉬 차칸티' 감독이다 필모그래피가 이 영화 포함해 2편이지만 전작이 "서치"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385 서치(Searching )-독특한 스타일의 참신한 영화 9월 영화 5편 보기의 마지막 고른 영화는 "서치 (Searching)"이다 국내 개봉을 8월 29일 해서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니 성공한 영화다. 못보고 지나간 영화라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구서 가 xuronghao.tistory.com 2018년 서치 영화를 보고 독특한 스타일의 참신한 영화라고 했었다 그때 상상을 뛰어넘는 ..

영화/외국영화 2023.03.31

영화 글래스 하우스

2002년 6월 14일 한국에서 개봉되기도 한 영화다 감독은 다니엘 샥케임으로 1993년 엑스퍼일 파일럿을 제작했고 6 시리즈의 많은 에피소드를 연출 하였다 영화는 전형적인 스릴러 형식을 쫓아 과정과 결과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 중간에 긴장감과 후반 짜릿한 결말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영화 '렛 힘 고'에 출연했던 다이안 레인과 '맘마미아 2' "듄"에 출연했던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글래스 부부로 출연을 한다 최근 초보 운전 연수를 해 주고 있던 터라 미성년자인 초보 운전 주인공의 운전에 눈길이 많이 갔다 빗속 고속 운전은 운전에 능한 사람도 좀 위험하다 결국 이 영화도 돈 때문에 일어 나는 범죄를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의 돈에 대한 욕심과 돈으로 일어 나는 고통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도 결국엔 끝날 것이다 주..

영화/외국영화 2022.09.09

영화 콜 ( The Call, 2020 )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을 못하다가 2020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다 한국의 스릴러물로서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단편 영화 감독으로 유망했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첫 영화다 영화는 2011년의 '더 콜러'라는 원작 영화가 있다 기본적인 서사는 비슷하나 전개나 결말은 많이 달라진 듯하다 영화에는 서태지의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사용 허가를 서태지 부인의 친구인 이 영화 주연 배우 박신혜를 통해 받았다고 한다 박신혜는 그 간 영화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 영화도 극장 상영이 안 되어 또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었었다 그러나 공동 주연격인 영숙 역의 전종서는 데뷔작 '버닝'에 이어 인상적인 영기를 보여 줌으로 차기 작을 기대..

영화/한국영화 2022.03.11

선한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영화 널 기다리며

오로지 심은경이 나온 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고 찾은 스크린.. 그리고 또 스릴러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다 우선 조금 비현실적이고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잔인하고 잔혹스럽다 무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지만 한참을 기억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것들이 몇가지 있다 이 세상에 악이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란 그 녀의 말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돈다 정의를 위한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나를 포함해 그래서 눈물이 난다 또 예전은 별로 존재감이 없었던 배우 김성오는 이번에 제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감량한 그의 모습이 너무나 처절해 보이기까지 한다 얼마전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응팔과 시그널에 출연했던..

영화/한국영화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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