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 여정의 끝이 이제 보인다 일출봉으로 들어가는 성산바닷가의 모습이 푸르른게 정말 멋지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가 확실히 맞는것 같다 이곳을 고향으로 떠나온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그리워할듯하다 성산일출봉에 들어섰다 세계 유네스코 유산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봉에 올라가려고 줄 지어 서있다 올레길 코스는 입구에서 바로 터진목을 거쳐 광치기 해변으로 들어서게 된다 우리는 일출봉을 거쳐 가기로 했다 ( 일출봉은 별도로 올릴 예정이다) 이생진 시인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충남 서산출신의 이생진 시인은 이 시로 명예제주 도민이 되었다 드디어 성산일출봉 도착 일출봉을 보고 내려 왔다 드루와~~ 터진목 4.3 유적지가 있다 터진목'이란 지명은 터진 길목이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실제 194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성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