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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성당못 5

대구 성당못 두리길 그리고 수련

지금쯤은 성당못 옆에 유채꽃을 볼 수 있겠거니 해서 전시회도 볼 겸 겸사겸사 찾았는데 유채꽃 심은 곳은 무언가 공사 중이다 차선책으로 금봉산을 올라 보기로 하고 그 전에 성당못 주위를 한 바퀴 돌았다 성당못은 여름에 맥문동 때문에 몇 번 블로그에 올렸었다 찾아보니 코스모스로 1번.유채꽃으로 1번 , 맥문동으로 2번 그리고 여울길 걸으면서 1번 ,도합 다섯 번이나 된다 예전 유채꽃을 보았던 곳은 공사를 하기 위해 울타리가 둘러져 있다 살짝 들여다 보았다 이곳은 어르신들이 소일하러 많이 나오신다 곳곳에 놓인 장기, 바둑 성당못은 거북섬과 학섬, 분수섬, 부용정, 삼선교, 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면적은 0.042 ㎢ 이다 ☞ 성당못의 유래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부터 성당동이..

성당못 코스모스,중리 체육공원 꽃무릇 -개화시기를 잘 맞춰야 ( 9월 28일 )

지난주는 성묘갔다 오고 또 비가 왔었고 다음주는 부산에서 결혼식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오늘 참 바쁘게 움직였다.날씨가 아침에 잠깐 비가 흩날리고 흐렸으나 이내 그치고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 봄 성당못 둔치에 유채꽃을 심었었는데 가을엔 코스모스를 심는다는게 생각이 났다,지금쯤 볼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확인도 없이 길을 나섰다.코스모스를 식재 않았다면 문화예술 회관의 전시 감상을 하면 될일이고.. 영문도 몰라하는 아내에게 말도 않고 그냥 가자고 해 갔다..코스모스꽃이 피지 않았거나 보기 좋지 않았다면 분명 한 소리 들었을것이다.☞ 2019/04/28 - [인상 깊은곳] - ( 대구 유채꽃 명소 ) 두류공원,성당못 옆 유채꽃 단지 히중도 코스모스를 지난 9월 16일에 보고 왔었는데 그땐 활짝 피..

카테고리 없음 2019.10.03

대구 성당못 맥문동

맥문동 군락지로 검색하면 유명한곳이 4군데 나온다 4군데 모두 한번도 가 보지는 못했지만 모두 다 8월~9월 되면 보랏색 맥문동이 보기좋게 핀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 온다 ( 성주 성밖숲, 상주 솔숲.울산 태화강,경주 황성공원) 거기에 비할바는 안 되지만 가까운곳에서 볼겸 해서 잠시 들리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는 혼자 다녀 왔었는데 이번은 아내와 같이다 2017/09/11 - [인상 깊은곳/저수지_연못] - 대구서 볼만한 맥문동-성당못 주위 맥문동’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맥문’(麥門)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고 하여 ‘동’(冬)을 붙였다. 한방에서는 이 덩이뿌리를 기침·가래를 멎게 하거나 체력을 기르는 데 좋다 하여 약재로 달여 먹는다. 우리말로는 ‘겨우살이풀’이라고도 하는데, 이..

대구서 볼만한 맥문동-성당못 주위

전국적으로 맥문동으로 유명한곳은 내가 알기로는 2군데가 있고 1군데는 조성중에 있다 천연기념물인 성주 성밖숲의 맥문동, 그리고 상주 화북면의 솔숲 맥문동이다 성주 성밖숲은 왕버들나무 군락지에 맥문동이 피어 있고 상주는 소나무군락아래 2012년에 심은것이다 지금 조성중인곳은 서천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해송아래 약 1.3 ha 규모로 작년에 조성을 시작했다 맥문동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 자라는데 맥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한 담황색이 되는데, 기침과 가래를 멎게하거나 폐장의 기능을 돕고 기력을 돋우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강장·거담·진해·강심제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 위키 백과 일부 인용 ) 작년에 성당못을 찾았다가 잠시 보았던게 기억..

( 대구 ) 두류공원 여울길, 성당못

대구 시내 공원으로 196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1977년부터 개발되어온 두류 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서는 꽤 규모가 큰 공원이다 두류타워가 있는곳은 두류산이며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으로 두류산,금봉산을 아울러 두류 공원이다 금봉산 일대의 두류 공원에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5개월만인 작년 9월말 대구시는 33억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했는데 "여울길"이라 명명했다 문화 예술 회관 올때마다 한번 걸으면서 돌아 보고 싶었는데 더위도 물러 나고 시간도 되어 혼자 걸어 보았다 지도로 확인하니 대략 4KM의 거리. 약간의 오르막도 있어 천천히 걷는다면 1시간 조금 더 소요 될듯 하다 구간 대부분이 우레탄이 깔려 있어 걷는데 부담이 덜하다 중간에 금용사 절이 있다 멀리 보이는건 앞산 헬스클럽이라고..

인상 깊은곳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