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의 영화를 가장 최근에 본건 그의 많은 출연작,화제작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덜했던 1992년도 영화 "그들만의 리그"였다 다운로드로 본 그 영화에서 톰 행크스는 주정뱅이 감독으로 출연 감동을 준 기억이 상당히 오래 뇌리에 남았었다 거기다 감독이 스필버그 감독이고 장르또한 내가 좋아하는 첩보 스릴러 법정 드라마이기에 극장에서 내려가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였다 결과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올해 본 영화중에 손꼽을만한 영화였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57년 냉전 시대에 일어났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지만 난 요즘의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오버랩되어 왔다 특히나 얼마전 있었던 서울 시청 유우성 간첩 사건과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도노반 ( 톰 행크스) 변호사는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간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