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마지막 주말 김장을 했었다. 코로나 상황이라 모여서 김장을 한다는 게 내키지는 않은 일이었지만 아내 형제들이 매년 모여서 하는 일이기에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 그래봐야 장갑 끼고 마스크 착용하는 게 다이지만 ) 김장을 했다 나는 그날 월말이 다가 오고 해서 일이 많아 근무를 마치고 참석하게 되었다 김장은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 갔고 김장의 핵심인 수육은 점심으로 다 드셨는가 보다 그러고선 먹은게 조금의 수육 그리고 생굴, 과메기다 요즘은 과메기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많이들 먹지만 예전만 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내가 과메기를 처음 먹은 건 25년 전쯤인 걸로 기억을 하는데 처음 먹으면서 엄청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매년 조금씩은 먹게 된다 과메기의 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