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말 넷플릭스에서 종료된다길래 주말 저녁 아내와 보기 시작했다가 지루하고 졸리기도 해 중간에 보다 말았다 그러다 그 다음날 다시 보게 된 영화 "위대한 개츠비"다 재미 있어서 이 영화를 본다는 건 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닐 수없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최소한 시놉시스라도 읽고 본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 않다면 우걱우걱 영화를 다 보고 나서 한 번 더 보면 초반의 그 장면들이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만일 이 영화의 원작 소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5년에 쓴 소설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을 읽었다면 이 영화는 안 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소설은 위대하다고 평가를 받지만 영화는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르에 따른 장점만을 감안하고 본다면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