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비석문화마을 가는 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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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29 (부산 여행) 아미동비석문화마을 (32)

 

 

 

 

 

 

 

 

 

 

부산역에 내려 금정산님이 일러 주신대로 일단 지하철을 탔다

1호선 부산역에서 네정거장을 가서 토성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라 하셨다

 

토성역에서 내리니( 6번 출구)  감천 문화마을까지 1,3Km 이정표가 보인다

까짓꺼 마을 버스를 타고 올라 가느니 걸어 올라가자고 합의가 되었다

 

좀 올라 가다 보니 파출소 있는 작은 로타리에서 갈길을 잃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건지...

걸어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쯤에 이정표 하나쯤 있어 줘도 괜찮은데..

 

마을버스 가는 방향으로 올라 가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올라 가다 보니 비석문화마을 들어가는곳이라고 이정표가 있다

비석 문화 마을은 예정에 없었는데...

( 아미동 비석 문화마을)

아미동 산 19번지 일대는 감천교회에서 신상교회 주변으로 이어지는 지역으로써

일제강점기 시절에 조성된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이었다 .1950년 6.25전쟁 발발이후 열차로 

부산에 도착한 피난민들은 부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피난촌을 꾸려 나갔다. 아미동의 경우

16,17,18,19통 일대에 집중적으로 피난민들이 분포하기 시작했는데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던

이 지역은 피난민들의 움막으로 채워져 나가기 시작했고 공동묘지의 비석들은 건축자재로

사용됐다 집을 지을 마땅한 재료가 없던 시절 비석과 상석은 축대를 쌓고 게단을 만드는

건축자재로 쓰였다 지금도 아미동 일대의 게단이나 담장에는 이때  피난민들이 사용했던 비석들이

곳곳에 박혀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한국근대사의 큰 아픔을 겪고 죽음과 슬픔의 장소로 남을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소개글에서)

 

 

 

 

토성역 6번 출구로 내려 아미동 방향으로 올라갔다

 

요기 로타리에서 잠깐 헤매었다 우측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 올라오면서는 좌측 방향)

 

조금 올라 가다 보니 비석문화마을 가는길 이정표가 보였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 가야 된다

 

올라 가면서 본 전경 참 이곳분들 대단하다^^

 

마을에 이쁜 커페도 보인다

 

자꾸 올라 가야 된다

 

다행히 중간 큰 도로에 이정표가 있다..우린 오른쪽으로

 

다시 이정표를 따라

 

드디어 찾았다 비석들.

 

글씨를 읽어 보려 했는데 잘 안보인다 ㅡ.ㅡ;;

 

벽화도 보이고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부산분들 참 대단하다

특히 이런 고지대에 계시는분들...

무릎 건강이 괜찮으신지 모르겠다.

수많은 가파른 계단들...존경스럽다

 

감천문화마을에 비해 찾으시는분들은 상대적으로 별로 없다

근대사의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단면이다

 

* 다음 감천 문화마을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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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꼬장닷컴 2015.01.29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부산의 모습이네요.
    부산이 원래 고지대에 인가가 많거든요.
    가파른 게단을 올라야 하는 고지대도 많지만 골목도 많아 무슨 미로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기장인가? 용궁사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가보고 있습니다
    언제든 작정하고 가면 하루만에 다녀 올 거리인데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
    아무튼 가천 문화마을 기다리겠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1.29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골목길도 참 좁고 ( 두사람이 지나기에도 좁았습니다)
      계단도 가파르고..
      보기만 했지 실제 이렇게 다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기장 용궁사도 괜찮은곳이죠
      저는 4년전에 한번 다녀 왔습니다^^

  2. BlogIcon 봉리브르 2015.01.29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석문화마을은 들어보긴 했는데
    사진으로나마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겨운 느낌이 드는 풍경들입니다.
    특히 저 다리가 그려진 벽화 참 좋네요.

  3. BlogIcon 참교육 2015.01.29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가본지 참 오래됐네요.
    사진으로 본 부산은 여전히 옜모습그대롭니다.

  4. BlogIcon 릴리밸리 2015.01.29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석문화마을은 못 가본 곳입니다.
    여기는 비석을 잘 찾아 봐야겠네요.
    다음에 부산가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5. BlogIcon 耽讀 2015.01.29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미동은 경남 통영 '동피랑'같은 느낌입니다. 부산은 우리나라 두 번째 크기 도시이지만, 왠지 시골느낌이 듭니다.

  6.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01.29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 비석문화마을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 BlogIcon 개그콘서트★ 2015.01.29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들은 도심에서는 보기가 어렵죠 ㅋ

  8. BlogIcon 새 날 2015.01.29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석이 있어서 비석마을이군요. 요즘 벽화마을이 이곳저곳에 참 많던데, 이곳도 그 중 하냐였군요. 아무튼 가파른 골목길 올라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9. BlogIcon 늙은도령 2015.01.29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비석을 지금보다 더 복원해서 잘 보존해야 할 듯합니다.
    저도 태어나기는 부산 동래에서 태어났지만 1살도 안 돼 서울로 올라와서 아무런 기억도 없지만,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지요.
    사업 때문에 한 번 가봤지만 미팅만 하고 올라와서.....

  1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1.29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다닐때 배달 알바를 하는데, 이동네에 고물 다마스가 올라가질 못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11. BlogIcon 금정산 2015.01.29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석문화마을 최고 볼거리는 요 비석마을 입구 안내판에서 도로쪽으로 조금만 가면 교회 앞 곡각지점에 일제시대 무덤위에 그대로 집을 올린 현장이 남아 있습니다. 그걸 보지 못했군요 아쉽네요

  12. BlogIcon 『방쌤』 2015.01.30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천문화마을 바로 옆에 있는 곳인가요?
    이정표를 보니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것 같은데요~
    저도 몰랐네요~ 다음에 부산을 다시 가게되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13.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1.30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석마을..근현대사의 아픔이 서린곳이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14. BlogIcon *저녁노을* 2015.01.30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5. BlogIcon The 노라 2015.01.30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언덕에 빼곡빼곡 집들이 있네요. 예전 서울에 있던 언덕집들은 저리가라예요. ^^
    여기 사시는 분들은 운동이 자연스럽게 되어서 다이어트 걱정은 없으실 것 같아요.
    요즘 한국에는 벽화로 동네 분위기를 깨끗하고 보기 좋게 많이들 하는군요.
    벽화 하나로도 마을이 꽤 좋아 보여요. 거기에 관광객 증가도 좋은 현상이구요. ^^*

  16. BlogIcon 포장지기 2015.01.31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따라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