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별렀던 여행이었다 조용히 아내와 둘이 다녀 올려고 했는데 동행자가 생겨 다시 한번 일정을 챙겨 보게 되었다 혼자나 둘 같으면 그냥 생각한대로 다녀도 되는데 동행이 생기니 설렁설렁할수는 없는 일..사전 조사를 이것 저것 하게 되었다 여행전문 블로거이신 금정산님에게도 자문을 구하고 (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꾸벅) 여기 저기 서핑도 해 보고 해서... 일단 천마산을 오르고 시장을 둘러보는 기본 계획을 세웠다 세상에 정보는 많지만 내가 딱 원하는 정보는 참 얻기가 어렵다는것을 이번에도 절실히 느꼈다 기차시간부터 비용이라든지 소요시간이라든지..ㅎㅎ 결국은 직접 겪어 보는게 최고의 정보였다 부산역을 이용하여 역 가까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산과 바다 그리고 문화, 전통 시장을 아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