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이라고 했던가요 의역하면 다른뜻이지만 직역하면 열흘 붉은 꽃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집앞의 목련은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멀리서 본 뒷산 모습이 하얗게 변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뒷산에 올랐습니다 그간 날이 차가와서 올라가질 못했는데 이제 따뜻해지니 매일 올라갈 생각입니다 며칠전 올라갔을때는 언제 벚꽃이 필지 가늠도 할수 없었는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그야말로 활짝 폈습니다 벚꽃이 유명한 진해등은 가보지는 못하지만 여기 뒷산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박태기 나무꽃도 피겠군요 이 벚꽃도 다음주면 볼수가 없겠지요 아쉽지만 자연의 섭리입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花無十日紅 權不十年) 입니다 요건 불과 5일전 사진입니다^^ 벚꽃이 피기전 박태기 나무꽃이 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