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확산 조짐을 보이니 주말마다 일한다고 집에 오는게 힘들다해서 우리가 큰 아들을 찾아갔다 청소하고 빨래 해주고 나서 점심 먹을때가 되어 간곳이 "벌교꼬막 정식"집이다.겨울의 꼬막은 쫄깃 쫄깃한게 맛이 있다 꼬막에 대한 글은 소설가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에 유명한 글이 언급 되어 있다"간간하면서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벌교 꼬막을 한 접시 소복하게 밥상에 올려놓고 싶다”는 내용이 그것이다태백산맥 배경중의 한곳이 벌교이다 벌교 꼬막이 유명한 이유중의 하나가 감치고 쫄깃한데 벌교는 다른곳에 비해 물이 깊고뻘이 차지기 때문이라 한다 출처 : 데일리 푸드앤메드(http://www.foodnmed.com) 꼬막은 참꼬막·새꼬막·피꼬막이 대표적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건 새꼬막이다꼬막껍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