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9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질문한 히말라야에서 받은 느낌을 황정민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 히말라야는 삶과 죽움의 기로"라고.. 그리고 엄흥길 대장과 만난 자리에서 엄흥길 대장은 아무말없이 소주잔만 들이키며 "기 (氣)"만 되뇌이었다고 했다 나는 지난 10월 "에베레스트"영화를 보앗었다 에베레스트의 간접 경험 -영화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는 하산 조난 상황을 드라마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 냈고 "히말라야"는 드라마틱하게 스토리에 치중을 했다 분명 드라마적인 요소는 흥행에 도움이 될것이다 며칠전에도 덕유산에서 하산길 조난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일이 있었다 영화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거의 모든 조난이 하산길에 일어 난다 산은 오르는것보다 내려 올때가 더 어렵다 이 영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