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대한 글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달에 3~4번은 외식 관련 포스팅을 한다 카테고리에 "맛있는곳"이란게 있는데 벌써 올린 글이 100개 가까이 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닭" "통닭"에 대한 포스팅은 없다 그간 간간히 밝혀 왔지만 난 닭에 대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다 어릴 때 닭 잡는 모습을 보고 그 이후부터 안 먹기 시작했던 게 성인이 되도록 이어져 왔다 하지만 달걀,닭모래집은 잘 먹으니.. 그리고 닭 가슴살을 비롯 순살은 어느 정도 먹는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닭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있다. 이 글은 "닭"에 대한 첫 포스팅이다 1. 시장 통닭 ( 은혜 통닭 ) 가끔 시장 통닭을 시켜 먹는다. 보통은 양념반,프라이드 반반으로 시키는데 양이 많아 3 식구가 다 못 먹는다 브랜드 치킨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