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넷플릭스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추천 영화로 뜨길래 시놉시스를 읽어 보고 복싱 영화인줄 알았다 영화 제목도 "정글랜드" 정글랜드는 맨손 복싱대회를 일컫는 말이다 복싱하는 장면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90분 러닝 타임 중 10%가 조금 넘는 분량이 나온다 허세를 부리는 형은 결국은 동생을 위해 희생한다 영화는 형제의 로드 무비 영화다 블랙 코미디 같기도 하고 마지막은 여운이 좀 있다 '찰리 허냄'과 '잭 오코넬'이 형제로 출연을 한다 이해가 안 되는 상황도 있지만 끝까지 집중해 볼 수 있다 눈을 감으면 미래가 보인다 비범하게 살려면 집중력이 필요 ( 한 줄 줄거리 ) 복싱 선수와 그의 매니저인 형이 뜻밖의 동행자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빚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 처절한 혈투의 맨손 복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