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뭉쳐야 찬다 ) JTBC가 '뭉쳐야 뜬다" 후속 프로 그램으로 각 스포츠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낸 스타 선수들을 앞세우고안정환을 감독으로 하여 '어쩌다 FC'라는 조기 축구팀을 결성을 했다. 농구 대통령이라는 허재, 천하 장사 씨름선수 이만기. 격투기 선수 김동현 ,야구 양신 양준혁. 레슬링 2체급 석권의 심권호,체조의 여홍철, 마라톤 이봉주, 사격 진종오등 자신의 분야에서는 금자탑을 이루었던 선수들이다.그러나 종목을 바꾸니 나이가 들었다고는 하지만 같은 나이때의 조기 축구팀에 열골차 이상의 경기력을 보인다. 안정환 감독의 지도하에 앞으로 좀 나아는 지겠지만 이렇게 자기 분야가 아닌 종목을 잘 한다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다. 궁금해서 자기 종목을 제외하고 다른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