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통영 여행을 하는데 숙소를 정하지 않고 그냥 왔다.사전에 예약을 하는게 당연한데 소위 말하는 "싸고 좋은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숙소를 알아봐 주는 사이트,어플들 내용도 그저 그렇고,,한창 씨름을 하는데 곁에서 보던 아내가 그냥 가자고 해서 왔고 숙소는 가서 구하자 해서 첫날 게획된곳을 다보고 숙소 알아볼때가 되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숙소야 있겠지만 여러면에서 마음에 안 들게 십상이기 때문이었다. 삼도수군 통제영을 보고 나오니 바로 앞에 게스트 하우스가 보였기에 아내가 그냥 물어나 보자고 하면서 올라갔다.우리 부부외에 2분이 더 계시니 우리 일행은 4명...게스트 하우스 경험은 나외는 전부 처음이시라 은근 걱정이 되었다. 마침 4인실이 하나 있다고 했다.얼씨구 좋다 싶어 바로 투숙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