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해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6.22 내 생애 첫 영화-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 (127)
  2. 2014.11.28 전쟁..그 참혹함-영화 퓨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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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생애 처음으로 본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전 처음으로 본 영화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훨씬 더 전 아주 어렸을 때인데 말입니다



그 후 본 영화는 완전히 기억이 없어 시간을 훌쩍 건너 뛰어 지금껏 영화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월남전 관련된 영화였었다는것밖에 기억나지 않는데 말입니다

(이하 글의 어미를 ~평어체로 바꾸어  쓴다 )

 



그 영화는 이만희 감독의 "돌아 오지 않는 해병"이다

지금 찾아보니 1963년 영화이다

서울 국도 극장에서 개봉하여 당시로는 기록적인 22만 7천 명이 관람을 했다

아마 내가 본건 그 다음해나 되여서일 것이다

 




당시 국민학생 이상 관람가였으니 어렸던 나는 당연히 아버지와 같이 갔었었다

봤던 극장도 어디인지는 기억을 하는데 ( 물론 지금은 없어져 버렸다 ) 극장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 아마 칠성 극장이었지 싶다 )



어린 마음에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는 걸 지금도 한 번씩 느낀다

그때 놀이라는 게 구슬, 딱지 치기 아니면  전쟁놀이였으니 말이다 

지금은 내용도 기억나진 않지만 KMDB에 올려져 있는 영상을 다시 보고 기억을 더듬어 본다




"귀로"와 "만추"로 6~7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감독인 이만희 감독 ( 1931~1975)의

작품이며 이 영화로 제1회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장동휘, 최무룡, 구봉서, 이대엽, 독고성. 나애심 등이 출연하였는데 장동휘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 줄거리 )

한국전쟁 중 한 해병부대가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한다. 

호랑이 분대장(장동휘)이 이끄는 분대원들은 폐허가 된 시가로 들어가 북한군과 총격전을 벌인다. 

한 모녀가 건물에서 뛰어나오다 소녀만 살아남는다. 

건물 안의 학살된 양민들 속에서 여동생을 발견한 구일병(이대엽)은 절규한다. 

서울 수복 후 부대는 북진하고, 분대원들은 고아가 된 소녀 영희(전영선)를 군대 자루 속에 넣어 다닌다. 

최 해병(최무룡)이 전속되자, 구 일병은 그의 형이 여동생을 죽였다며 주먹다짐을 한다. 

영희가 부대에 정식으로 소속되고, 분대원들은 기마전에서 승리한 상금으로 막걸리 파티를 한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 외박을 나가 양공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대원들에게 부대 복귀 명령이 

내려지고 분대원들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피해를 입은 전선으로 투입된다. 

분대원들은 영희가 보낸 크리스마스 편지를 읽고, 분대장은 최후의 일전을 앞둔 대원들을 격려한다. 

인해전술을 펼치며 밀려오는 중공군에 분대원들이 하나둘 죽고, 통신병인 김 해병(김운하)이 

구원병을 요청하러 간 사이 분대원들은 남은 중공군과 전투를 벌인다. 

김 해병은 영희를 만나 구 일병의 부탁대로 모두 무사하다고 거짓말을 한다. 

중공군들이 후퇴하고, 구 일병의 주검 앞에 살아남은 분대장과 최 해병이 흐느껴 운다.

  ( KMDB에서 인용 )



영화를 볼 수 있는 KMDB의 주소를 링크한다 ( VOD를 보려면 로그인(회원 가입) 필요)

 

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852#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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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Benee 2021.06.22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때 저 영화를 보신거에요~?
    칠성극장은 대구에 있던 극장인가요?
    저는 처음봤던 영화인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처음으로 어린나이에 영화관에서 굉장히 충격적으로 봤던 영화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였어요. 총격씬, 입안에 총 넣는 장면 등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ㅠㅠ

  3. BlogIcon 드림 사랑 2021.06.22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3년도 영화라 저는 태어나기 전영화
    같은데요 ㅎㅎㅎ

  4. BlogIcon @산들바람 2021.06.22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오지 않는 해병 멋져요^^최무룔,구봉서,이대엽,장동휘~~ 왕년의스타들 총 집합했었죠 ㅎㅎ

  5. BlogIcon 느린하루 2021.06.22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력 대단하신데요? 우왕

  6. BlogIcon mystee 2021.06.22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소개하신 KMDb라는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거군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본 영화가 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비교적 영화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시절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어렸을 때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가 뭐였는지는 기억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이었죠. ㅎㅎ
    당시에 정말 화재인 영화였었죠.

  7. BlogIcon Deborah 2021.06.22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완전 추억의 영화네요. 이 영화 보시면서 옛 추억 떠 오르고 하셨을것 같네요

  8. BlogIcon 친절한안여사 2021.06.22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오래된 영화군요
    볼수있는 경로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공감뿅

  9. BlogIcon Naturis 2021.06.22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흑백티비로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흑백영화였나보군요 ㅎ

  10. BlogIcon 草阿(초아) 2021.06.22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봤어요.
    울면서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펑펑...
    전 처음 본 영화는 기억에 가물가물 생각이 잘 안나지만,
    남편과 첨 본 영화는 기억합니다.
    남태평양. 한일극장에서 보았지요.^^

  11. BlogIcon 웃음2020 2021.06.22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애 첫 영화가 뭐였는지 기억이 없네요 ㅋ

  12. BlogIcon ilime 2021.06.22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엄청 옛날 영화네요 ㅎㅎㅎ 이 영화는 제 아버지께서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영화입니다...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

  13. BlogIcon ❤️ 고퀄리티 2021.06.2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애 첫 영화는 잊을 수가 없죠
    정말 오래된 영화 리뷰 잘 봤습니다

  14.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1.06.23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막득한 세월이 묻어나는 영화네요.ㅎㅎ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지만, 당시 국가관을 심어주기엔 좋은 영화같네요.ㅎㅎ

    전 처음 본 영화가 뭔지 가물가물해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ㅠ

  15. 2021.06.23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soo0100 2021.06.23 0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오지 않는 해병 이란 영화도 있었군요. ^^
    해병으로써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17. BlogIcon 시 쓰는 마케터 2021.06.23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저 태어나기 전이네요. ㅎ

  18. BlogIcon 파아란기쁨 2021.06.23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63년도 영화를 볼 수 있다니 과거 영화를 찾아 보기 좋은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BlogIcon 오늘은 뭐먹지? 2021.06.23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믿기지 않습니다 ㅎ
    전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 남편이랑 같이 처음본영화가 무엇이냐로 실갱이하는데
    생애 첫영화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20. BlogIcon 언더워터 2021.06.24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돌아오지 않는 해병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추억의 명화를 다시금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1. BlogIcon 정리 습관(★arranging★) 2021.07.01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구 원대동에 있던 극장에서 사촌동생들과 홍콩할매귀신을 본게 첫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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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일어 나서는 안된다

그렇지만 지구의 역사상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전쟁이기도 하다

지금도 지구 어디선가에서는 전쟁이 일어 나고 있다

 

전쟁은 이익이 상충하는 두 집단간의 무력 충돌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감성이 상실되고 비이성이 용납되는 그러한 행위이기도 하다

 

전쟁을 통하여 영웅이 나타나기도 하고 역적이 생기기도 하며

문명이 파괴되기도 한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수 있는지는 전쟁을 통하면 알수가 있다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었지만

나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6.25 전쟁.그리고 우리나라가 파병되었던 월남전을 떠 올렸었다

내 시대에 ( 아직까지는) 전쟁이 눈앞에서 벌어지지는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영화가 전쟁 영화였다

하도 어릴때 보아서 기억은 거의 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영화 제목만은 기억이 난다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다 

그  이후로 전쟁 영화는 간간이 관람의 틈바구니 속에서 꽤 많이 보았던것 같았다

 

그간 보았던 전쟁 영화중에서 이 영화 퓨리는 특별하다

항공전,해상전,육상전과는 다른 처음 접하는 탱크전이다

 

실제감이 있는 수준급의 전쟁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을듯 하다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색채가 전쟁스럽다

 

난 개인적으로 야구 영화 '머니볼"에서 보았던 브래드 피트가 제일 좋았다

 

역사는 폭력적이다 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PS.옆자리 관람객.. 영화가 시작 되었는데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한다

     영화 시작하는데 집중을 못했다

     처음 시작이중요한데...

     매너 좀 지켜 줬으면..

 

     나도 중간에 메모하는걸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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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he 노라 2014.11.28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리에 대한 평이 꽤 좋네요. 그러다 보니까 보고 싶은 생각이 막 드는데 전쟁영화라 잔인한 장면도 있을 것이고... 실상 이보다 더 잔인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화면으로 보면 무시워요... ㅠㅠ
    그런데 영화 시작했는데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도대체 뭘까요? ^^;;

  2.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4.11.28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리 보고 싶었는데 끝내 이렇게 못보고 넘어가는 건가 싶어요
    저도 친구랑 영화를 볼 때 친구가 휴대폰으로 계속 카톡을 하는 바람에 영화는 눈에 안 들어오고 짜증만 났던 기억이 있네요
    어찌나 싫던지...

  3. BlogIcon 참교육 2014.11.28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가간의 문제...
    어쩌면 군수상업 마피아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일어나기도 하지요.
    전쟁 영화는 그런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고요.

  4. BlogIcon 릴리밸리 2014.11.28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퓨리는 탱크전이군요.
    영화관 매너는 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5. BlogIcon 바람 언덕 2014.11.28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영화를 어느 순간부터 안보게 되더군요.
    아마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에 그 참혹함이 너무 싫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전쟁...

  6. BlogIcon 새 날 2014.11.28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보셨군요. 수작임엔 틀림없습니다. 특히 탱크로 조준 사격할 때의 그 묵직한 타격감이란.. 요즘 매너없는 분들이 너무 많아 영화 보기가 사실 많이 불편합니다 ㅠㅠ

  7. BlogIcon 耽讀 2014.11.28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악의 평화가 최선의 전쟁보다 백 배, 천 배, 만 배 아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낫습니다.

  8. BlogIcon 메드캣 2014.11.28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향이 나는 것같은 느낌의 글이네요.
    정성이 담겨있어서 그런걸까요?
    다른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굿~~~~

  9. BlogIcon 포장지기 2014.11.28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분의 퓨리 리뷰를 봐서인지 영화 한편 전부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불금 되셔요^^

  1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4.11.2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끼는 점이 참 많은 영화였죠.
    제 아버지께서 월남전 전투를 떠올리시면서
    같이 갔던 동료들이 동굴에서 다 죽고 몇 몇만 살아나왔다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산 언되는 악중의 악!!!

  11. BlogIcon 벙커쟁이 2014.11.28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을 실제로 겪은 세대는 아지만 실제로 전쟁을 겪으신 분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누군가를 죽고 죽여야 하는 전쟁은 반드시 이땅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인데 결국 사람의 욕심이 이땅에 전쟁이란 참혹산 사태를 불러오는 듯 합니다.

  12.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4.11.29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은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단어인데..
    영화리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3. BlogIcon 정감이 2014.11.2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함 보러 가야 겠군요.

    볼만 하겠는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BlogIcon kdo 2014.11.29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리 오늘 봤는데 외국판 명량보는줄 ㅋㅋ.. 탱크 무쌍!

  15. BlogIcon amuse 2014.11.30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퓨리 보았는데 탱크 액션씬이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전쟁의 참혹함을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아요. 이영화도 인터스텔라 못지 않게 참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