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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대구박물관 3

실로 짠 그림 조선의 카펫 모담-대구박물관 특별전

박물관은 가능하면 일 년에 힌 번 이상은 가 볼 만하다 상설 전시 외에도 주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있기 때문이다 휴일 비 예보도 있고 친지와 점심을 친지 댁에서 먹기로 해 오전 국립대구박물관을 찾았다 원래는 코로나 기간에는 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전 시간이라 관람객이 없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국립대구박물관의 "조선의 카펫 모담" 기획 전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모담’은 털실과 면실을 엮어서 짠 조선의 카펫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탑 등, 구유, 계담, 모전 등 다양한 종류의 모직 카펫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현재 조선시대의 모담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최근에 일본 교토의 기온 마쓰리[祇園祭]에서 사용된 모담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전통 카펫에 대한 ..

대구박물관 특별전시-여성한복,영주 금강사 유물

오랫만에 대구박물관 나들이를 했다 대구박물관 이전글 2017/07/20 - [인상 깊은곳/박물관] - 대구박물관 기획전시-깨달음을 찾는 소리,소리로 찾은 진리 2017/07/12 - [버킷 실천하기/국보 탐방] - 버킷 실천하기-국보 탐방 국립대구박물관 금동여래입상,금동보살입상 (국보 제182호,183호,184호) 2015/09/09 - [인상 깊은곳] - ( 대구 가볼만한곳 ) 국립대구박물관 일년에 한번씩은 찾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 이번에 찾은것도 근 1년 반만의 일이다. 박물관에는 기획전시,특별 전시가 있어 일년에 한번 찾으면 좋다.. 블로그이웃이 올린 내용도 생각나고 지난번 어디선가팜프렛을 받은 기억이 나서 아내와 다녀 왔다 칠곳 정도사 오층석탑- 보물 357호 이번에 2곳의 기획,특별 전시..

( 대구 가볼만한곳 )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은 두번째 찾는다 작년 5월 LIFE 사진전때 왔으니 1년이 훌쩍 넘었다 확실히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때 왔을때 안 보이던것이 보인다 그래서 한번 찾았던 곳이라도 다시 가면 새롭게 보인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대구박물관은 야외 전시와 상설 전시로는 고대문화실,중세문화실,섬유복식실이 있고 특별 전시로는 관련 자료 전시( ~9월6일)가 있다 년중 휴관일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에 새로 본것중 하나 제일 위에 달린것은 무얼까? ㅋ 용머리다 보물 제 202호 사자 경북 의성 관덕동 삼층석탑 기단 모서리에 있었던 석사자상이다. 원래는 4점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2점은 도난당하였다. 사자는 불법을 지키는 수호상으로 불상의 대좌나 탑, 석등, 승탑 등 불교와 관련된 석조물에 ..

인상 깊은곳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