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인 "팔공홀"이 재단장을 하고 8월 15일 재개관을 하였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9월 5일까지 이어지는데 지난 8월 6일부터 4차례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한 여름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가 실시되고 있다.
평일은 참관이 어렵지만 토.일요일 공연은 가능하겠다 싶어 메모를 해 놓았었는데 토요일 시간이 생겨 다녀 왔다.
지난 8월 6일은 CM 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월 8일은 대구 MBC 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고 8월 11일은 마니죤
윈드콰이어가 공연을 했다.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공연이라 이번에는 차량을 이용했다..
오늘 공연하는 디오오케스트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20~40대의 해외 유학파 출신과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오페라 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문화발전'과 '시민을 향한 열린 클래식', '오페라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5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받는 조금의 연주비와 공연 수익으로 운영이 되는데 단원들 대부분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은 좀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다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팀인 "프리 소울"과 함께 했다.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음악을 들려줘 공연 1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연주 곡 목록
프리 소울팀
인문학 강연도 다음주 있다. 2개 강연을 예매해 놓았다
박은지 악장
지휘자 황원구 사회도 겸하셨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서울국립극장, 체코국립극장,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등에서 60여회 오페라 및 발레지휘의 경력이 있다
팝스 오케스트라 이런 기회가 많으면 클래식이 대중화 될수 있을것 같다
☞ 8월 10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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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니 마음이 시원하셨을듯 합니다.
가창력이 시원시원 하니까 ㅋ
성량이 대단들 하시더군요..
전 흉내도 못낼듯 합니다.
오케스트라공연 보시고 좋은 시간이 되었겠습니다.
말슴 들어보니 좀더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싶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기본적인 생활은 할수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금요일 저녁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 마지막 영상의 음악이 뭐였죠?!ㅎ
라이브로 보는 공연은 더 재밌고 감동이 있죠.
아마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일것입니다.
듣긴 많이 들었는데 제목과 잘 매치 안 됩니다..ㅎ
팔공홀 재개관 축하해야겠네요
개관 기념 공연,강연이 몇번 더 이어집니다.
공연생활이 그립네요. 요즘 무료공연은 너무 멀거나 유료공연은 너무 비싸고...좋은 문화생활 부럽습니다ㅎ.
저도 찾아야 갈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더군요..ㅎ
멋진 공연인 것 같네요.
직접 공연을 관람하면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군요^^
근사한 공연을 보고 오셨네요. ㅎㅎ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맛이 최고죠 ㅎㅎ
현장에서 느끼는 음향이 다르더군요.
좋았습니다..ㅎ
멋진 공연을 보고 오셨군요.^^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 처우가 생각보다 좋지 못하군요 ..
이런 공연이 더 대중화되고, 공연횟수도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단원들 수익도 늘고, 시민은 좋은 공연도 보고요 ..
일반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공연장도 많아지고 지원도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여름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정말 멋진 공연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지만, 밤외출은 금지(?)
특별한 일이 아니면 허락해주지 않아서리..
잇님이 다녀오셔서 올려주셔요.
대리만족하며 즐감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밤도 편안하셔요.^^
같이 다니시면 되실텐데 말입니다..ㅎ
요즘은 야외 저녁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한여름밤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행사에
가끔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지 싶습니다.^^
무더위에 멋진 공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이날 저녁은 조금 시원했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직접보면 더욱더 감명깊을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함게 콘스트라도 다녀와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네.아이들에게 많은 기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ㅎ
와 정말 재밌겠네요.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ㅎ
즐겁게 보다 왔습니다.^^
공연이나 이런것을 보러 많이 다니시는것 같아 부럽네요..ㅎ.ㅎ
많이는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다닙니다..ㅎ
한여름밤의 꿈 같은 공연이었을것 같아요~
클래식은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런공연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몃 좋겠어요~^^
들려 준 연주곡들이 전부 익숙해서 좋았습니다.
이런곡들이라면 일반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연 못본지 꽤 됐네요.
공연장과 가까워질 수 없는 사정이라...ㅎㅎ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참 많은데, 아쉽네요. 저로서는...
가끔 가실수 있는 상황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 좋았을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 이런 공연 볼 기회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네 잘 찾아 보시면 있을것입니다.^^
문화생활을 정말 너무 잘 하시네요.
부러운데요.
저도 우리남편만 은퇴하면 시간의 여유가 생길거 같습니다.
잘만하면 9월 말안에 끝날것도 같은데...사람일이란게 장담할수 없으니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온걸 확인할때 까지는 그냥 얌전히 기도 하는 마음으로 있어야 할거 같네요.
저는 주말에 다닙니다.
평일은 출근하고 운동하고..ㅎ
은퇴하면 더 많은곳 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게 될란지는
그때 가 봐야 알겠죠..ㅎ
클래식을 즐겨 듣지는 않지만, 확실히 마음의 안정을 주는데 클랙식만한 것도 없는 거 같아요.ㅎㅎ
저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클래식 공연장을 찾습니다.
혼자 조용히 들어도 좋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좋은 음향으로 듣는것도 색다르더군요^^
ㅎㅎ 일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저도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지네요!
이제까지 열심히 놀았으니 이제는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ㅎㅎ
오케스트라 나중에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사진만 봐도 정말로 멋지 오케스트라였을 것 같아요
일은 일대로 열심히 하시고 휴일날 누리시면 됩니다.
저도 평일은 시간을 잘못 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