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공연거리 골목을 돌아다니다 날도 덥고 목이 마른데 "크로플" 사진이 딱 보인다 오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대신 시원할걸로 마실 요량으로 들어갔다 상호가 "CORNER"이다 코너에 있어 CONNER인지 CORNER여서 코너에 가게를 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하기에는 좋겠다 싶다 ( 지도를 찾아보니 전국에 꽤 있다. 프랜차이즈 인지도 ) 약속 장소로 정하면 이런 곳이 찾기가 쉽다 여유로운 시간이면 책을 좀 읽고 가련만.. 크로플 ( 3,900원)과 달고나 라테 ( 4,000원 )를 시켰다 시원 달달하게 마시고 먹었다 달고나가 녹을 때까지 인과경 책을 집어 들어 한 줄 읽어 보고 대명공연문화거리 동네 한 바퀴 하면서 들린 커피점이다 만일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는 건너편 유료 주차장에.. ☞ 6월 19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