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화려하게 돌아 왔다
현재까지 국내 개봉된 외화의 많은 기록들을 깨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개봉 10일만에 전편의 흥행에 육박하는 7백만 관객을 벌써 동원했다
물론 막대한 마케팅 비용의 투입과 싹쓸이 하다 시피한 스크린수 점령탓이겠지만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흥행은 서울 촬영이라는 요인을 무시할수는 없을것이다
13억 4백만불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역대 3위의 박스오피스를 자랑하는 전편을 누르고 어벤져스2가
3위로 올라설지는 좀 두고 볼일이다 ( 역대 1위는 27억 8백만불의 아바타 2위는 21억 8백만불의 타이타닉이다)
어벤저스의 서울에서의 촬영 경제 효과가 수천억원이라는 한국 관광공사와 서울시의
홍보는 황당하기 그지 없다
촬영을 위해 교통 통제를 하고 촬영비를 지원까지 해 주는 ( 심하게 이야기 하면 구걸하디 시피 한)
이 영화가 그렇게 서울을 알릴수 있을지는 심히 의문이 들고
오히려 나에게는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을 했다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편은 물론 각 영웅 시리즈를 보아야지만이
고개를 끄떡일수가 있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장면은 캡틴아메리카에서의 이어지는 흐름이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생뚱맞게도 얼마전 일어났던 네팔의 지진이 연상되었다
영화에서 처럼 건물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그런 일이 네팔에서 일어났던것이다
손으로 무너진 흙더미를 파내는 TV 영상을 보며 현실은 초능력의 인간이 ,영웅이 없음을 깨달았다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난 스칼렛 요한슨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다음 작은 또 새로운 악당이 나올것이고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할것이다
내가 나서야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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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인기 좋더군요 국내 영화가 한동안 뜸했는데 역시나 해도 국내 기술로는 저런 영화 만들려면 조금 어렵겠지요
제작비가 3억달러입니다
그정도 돈을 투입하면 한국기술로도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 돈을 못 쓰니 ...ㅎ
오늘 아이들과 이상한 상견례2 봅니다.
그 영화는 별로일텐데요..ㅎ
어벤져스를 보시거나
차라리 땡큐 대디를 보십시오..
이영화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더군요,
전 아직 못봤습니다
전 궁금해서라도 봤습니다 ㅎㅎ
악당으로 나오시는 겁니까?
아니면 영웅으로 나오시는 겁니까?
^^;
ㅎㅎㅎ
웃음을 주시네요 ㅎㅎ
한국에서 촬영해서 한국인만 드립다 보고 제작비까지 절약 시켜 주고...
우리나라가 괜스레 호구짓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 영구 (영원한 호구) 되겠습니다 ㅋ
역시 공수래공수거님께서 스칼렛이 최고군요.
저는 미국대장 크리스를 젤루 좋아해요. ^^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는 소식은 저도 들었는데 어째요???
역시 공수래공수거님께서 나서셔야 할 것 같아요. 지구를 지켜주세요~! ^^*
ㅎㅎ
내가 나서야 되겠다는건 영화 쿠키 영상에서
새로운 악당이 한 말입니다 ㅋㅋ
제가 나서면 너무 재미없어요 ㅎㅎ
스칼렛 너무 멋잇어요^^
공수래공수거님 저랑 똑 같아요. 저도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스칼렛 요한슨만 보였다는..^^
ㅎㅎ
스칼렛..다음 영화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관광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전체를 한국에서 찍었으면 모를까....
쌩돈 날린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요 ㅡ.ㅡ;
스칼렛 요한센을 꼬시기 위해?
ㅎㅎㅎ
그러까요^^
저도 꼭 보고 싶더라고요. 기대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습니다^^
즐관 하십시오
너무 화려하고, 엄청난 마케팅으로 인해 저같은 청개구리가 나온거 같아요.
이상하게 안 보게 되네요.
누가 보여준다고 하면 보고, 아니면 안볼까 합니다.
전 작품을 거의 못봤거든요.
최근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을 보고 있는데, 중간중간 모르는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히어로들이 나온 영화를 다 보고나야 어벤져스2를 이해할 수 있겠죠.ㅎㅎ
전 작품을 안 보셔도 크게 상관은 없는듯 합니다
전 궁금해서라도 보았을겁니다
마블의 히어로들을 다 꿰뚫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확실히 서울 홍보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떠들썩하게 할 것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현실에선 영웅이 없지만,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 역시 영웅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지기도 하죠.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한국 관광공사가 좀 오버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이 난세를 극복할 영웅이 나왔음합니다 ㅎ
흠... 제가 왠만한 히어로 영화를 (킬링 타임용으로) 챙겨보는 편입니다만, 왜인지 이 영화는 끌리지 않네요ㅠㅠ
의외로 그러신분들이 꽤 되시는것 같습니다^^
할리우드라는 게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무슨 영화를 압도적으로 만들어내고 있으니...
다..자본 아니겠습니까?
돈지랄..ㅎㅎ
노을이두 아직...ㅎㅎ
리뷰로 대신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기는 합니다^^
저만 느끼는게 아니였네요,,, ㅎㅎ
비슷하게 느끼실분이 많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