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남한산성' 태그의 글 목록

 

영화 "남한산성"은 일단 좋은 영화다

예전에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이야기

해왔는데 영화 :"남한산성"은 생각을

넘어 그 시대의 역사를 다시 한번 찾아

보게 되었으니 당연히 좋은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

 

역사적 사실을 찾아 내려 가다 보니

조선왕조실록의 인조실록의 관련 내용까지 찾아 보게 되었다

 

인조실록34권 인조 15년 1월 30일 실록에는 다음과 같은 굴욕적인 내용이 적혀 있다

 

( 조선 왕조 실록 국역본을 옮겨 옴 )

용골대(龍骨大) 마부대(馬夫大)가 성 밖에 와서 상의 출성(出城)을 재촉하였다. 상이 남염의(藍染衣)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의장(儀仗)은 모두 제거한 채 시종(侍從) 50여 명을 거느리고 서문(西門)을 통해 성을 나갔는데, 왕세자가 따랐다. 백관으로 뒤쳐진 자는 서문 안에 서서 가슴을 치고 뛰면서 통곡하였다  ( 이하 중략 )

 상이 밭 가운데 앉아 진퇴(進退)를 기다렸는데 해질 무렵이 된 뒤에야 비로소 도성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왕세자와 빈궁 및 두 대군과 부인은 모두 머물러 두도록 하였는데, 이는 대체로 장차 북쪽으로 데리고 가려는 목적에서였다. 상이 물러나 막차(幕次)에 들어가 빈궁을 보고, 최명길을 머물도록 해서 우선 배종(陪從)하고 호위하게 하였다. 상이 소파진(所波津)을 경유하여 배를 타고 건넜다. 당시 진졸(津卒)은 거의 모두 죽고 빈 배 두 척만이 있었는데, 백관들이 다투어 건너려고 어의(御衣)를 잡아당기기까지 하면서 배에 오르기도 하였다. 상이 건넌 뒤에, 한(汗)이 뒤따라 을 타고 달려와 얕은 여울로 군사들을 건너게 하고, 상전(桑田)에 나아가 진(陣)을 치게 하였다. 그리고 용골대로 하여금 군병을 이끌고 행차를 호위하게 하였는데, 길의 좌우를 끼고 상을 인도하여 갔다. 사로잡힌 자녀들이 바라보고 울부짖으며 모두 말하기를,

"우리 임금이시여, 우리 임금이시여. 우리를 버리고 가십니까."

하였는데, 길을 끼고 울며 부르짖는 자가 만 명을 헤아렸다. 인정(人定)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서울에 도달하여 창경궁(昌慶宮) 양화당(養和堂)으로 나아갔다.

 * 여기서 상은 임금을 말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근대의 경술국치와 더불어 가장 치욕적인 역사를 황동혁 감독은 이병헌,김윤석이라는

두 배우를 절묘하게 화의와 척화의 상징으로 등장시켜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나는 어떤 편에 섰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게 만들었다

 

실패한 역사에 대한 교훈과 그때와 상황이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현재의 정치구도

를 되짚어 보게 만들기도 하는 영화다

                                               (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죽어서 삶을 택한 김상헌..그러나 실지로는 병자호란이 끝나고도 16년을 더 산 82세까지 장수하였다

61세에 사망한 최명길 보다 더 오랜 삶을 유지했다

그는 청나라에 압송되어 가면서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시조를 남기기도 했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이병헌이 연기한 최명길은 그 후 청나라에 잡혀있는 김상헌과 화해하였다

그는 환향녀 비하를 금지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고 근대에 이르서까지 화의를 주장한 탓에 "매국"

이라는 비난에 시달려 왔다

 

박해일은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는 청군에 홀로 맞서는 신궁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는 인조역을

잘 해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하기 싫었었을지도 모르겠다

( 한줄 줄거리 )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 네이버 영화에서 옮겨 옴 )

살아 남아야 부자도 될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줬다 뺐는것은 안 준만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 2시간 20분의 영화지만 그 이상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나라면 어쨌을까"

 

덧 1. 삼배(궤)구고두례는 중국 청나라 시대에 황제에게 절하는 예법이다

      삼궤구고두례를 행하는 방식은 “궤”(跪)의 명령을 듣고 무릎을 꿇는다. “일고두”(一叩頭),

      “재고두”(再叩頭), “삼고두”(三叩頭)의 호령에 따라 양 손을 땅에 댄 다음에 이마가 땅에 닿을 듯

      머리를 조아리는 행동을 3차례 하고, “기”(起)의 호령에 따라 일어선다. 이와 같은 행동을

      3회 반복한다. ( 머리에 피가 나도록 절했다 하는것은 잘못 전해져 오는 내용이다 )

   2. 삼전도비

    일명 삼전도청태종공덕비(三田渡淸太宗功德碑)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47번지

    (당시 경기도 삼전도)에 있는 청나라의 전승비이며 송덕비(頌德碑)이다. 병자호란 때 승리한 

    청나라 태종이 자신의 공덕을 알리기 위해 조선에 요구하여 1639년(인조 17년)에 세워졌다.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도 부른다. 이후 사적 제101호로 지정되었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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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patula 2017.10.10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근무하는 곳 지척에 남한산성이 있고, 큰 창으로 바라다 보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삼전도비가 있구요...
    임금이 도망치다 오금이 저려서 잠시 쉬었다는 오금동도 근처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 토론하기 딱 좋은 영화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10.1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서 생각보다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저또한 오랜만에 영화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10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한산성 영화 저도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0.10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한산성에 한번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영화를 보고 가면 더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6. BlogIcon 지후니74 2017.10.10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처럼 보는 정통 역사극이네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몹시 궁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7. BlogIcon 광제 2017.10.10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봤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밖에 없는 영화..
    교훈적인 측면은 좋지만...
    하필 이런 시기에 굴욕적인 역사를 꼭 되새겨야 하나 싶어 많이 착잡했습니다..

  8.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0.10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줬다 뺐는 게 민심 돌아서는 가장 큰 이유지요 ^^*

  9. BlogIcon 문moon 2017.10.10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이 가는 영화네요.
    정말 어느쪽이 좋은지는 생각을 해봐야겠지만요. ^^

  10. BlogIcon 『방쌤』 2017.10.10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픈 역사인데,,
    박해일이 어떻게 연기를 해냈을지 그 모습도 궁금합니다.
    김윤석의 연기 또한 기대되구요^^

  11. BlogIcon veneto 2017.10.10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상영중인 남한산성에 관한 이야기군요
    영화를 보기전에 사전배경을 알고보면 더 재밌겠네요 ㅎㅎ

  12. BlogIcon *저녁노을* 2017.10.10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로 대신하고 갑니다.
    긴 휴일인데...영화 한 편 못 봤네요.
    ㅎㅎ

    잘 보고가요

  13. BlogIcon peterjun 2017.10.11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께서 보면 기분 우울할 것 같다며 안보신다 하시더라구요.
    저도 곧 보러 갈 생각입니다. ^^

  14. BlogIcon 울트라맘 2017.10.11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를 보니 당장 보고 싶네요.
    나중에 집에서 봐야될듯하네요.
    잘보았습니다. 연휴증후군 잘 넘기세요.

  15. BlogIcon 슬_ 2017.10.11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라면 어땠을지...
    왕족으로 태어나 나라를 다스리긴 했지만 개개인으로 보면 성격이 정치에 안 맞는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영화 볼지 안볼지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16. BlogIcon Deborah 2017.10.11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도 배울수 있어 좋은 영화네욤

  17. 2017.10.11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BlogIcon 상추님 2017.10.12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내용의 영화였군요!

  19. BlogIcon 겔러 2017.10.12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없는 소국의 설움이란 ㅠㅠ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아보입니다

  20. BlogIcon 새 날 2017.10.12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는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당시 어떤 결정을 하든 위태로운 상황이었는데, 반대의 결정이 있었다면 아마도 제가 이 땅에 없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허허

  21. BlogIcon 베스트인포 2017.11.10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상황에 놓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
    상황이 놓이고 나면 어떤 선택을 하던 큰 후회가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런 선택을 할 수 없었던 백성들의 고통은 더욱 컸겠지요.
    역사를 보면서 현재를 되돌아 보게됩니다.

    이제 영화를 한번 보면 더 이해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2016년은 하반기 최순실과 대통령의 국정 농단등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영화 산업이 많이 영향을 받았다

나도 하반기들어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영화 관람이 많이 줄어

들었으니 영향을 안 받았다고는 할수 없다

 

2016년 1년 동안 우리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는 100명 이상 관객관람을 기준으로 했을때 500편이

조금 넘는다

그 중에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24편밖에 되지 않는다

내년 2017년에도 올해 만큼의 영화가 개봉될것이다

 

그 중에 흥행할만하고 관심이 가는 영화 5편을 골라 보았다 ( 순전히 제 기준입니다^^)

* 스틸컷및 줄거리는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 왔습니다

 

1. 택시운전사

- 크랭크업 : 2016.10.24

- 감독 : 장훈 ( 주요 작품 : 고지전,의형제 )

- 출연 배우 : 송강호, 토머스 크레취만, 유해진,류준열

- 장르 : 드라마

- 줄거리 :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 이미지 : 네이버 영화 )

 

2. 특별 시민

- 크랭크업: 2016.8.16

- 감독: 박인제 ( 주요 작품:모비딕,내 연애의 기억 )

- 출연 배우 :  최민식,곽도원,심은경,라미란,문소리,진선규

- 장르 : 드라마

- 줄거리 :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3. 군함도

- 크랭크인 : 2016.6.17

- 감독 : 류승완 ( 주요 작품 : 베테랑,베를린 )

- 출연 배우 :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 장르 : 역사물,드라마

- 줄거리 :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

 

4. 남한산성

- 크랭크인 : 2016.11.21

- 감독: 황동역 ( 주요 작품 : 도가니, 수상한 그녀 )

- 출연 배우 : 이병헌,김윤석,박해일,고수,박희순

- 장르 : 역사극

- 줄거리 :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피신한 척화파 김상헌과 백성을 위해 화친을 해야 한다는 최명길

              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5. 제5열

- 크랭크인 : 2017 상반기

- 감독 : 원신연 ( 주요 작품 : 용의자 ,세븐 데이즈 )

- 출연 배우 : 송강호,류승룡, 정우

- 장르 : 액션.스릴러

- 줄거리 :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

 

잊지 말아야 할 ,잊어서는 안 되는 슬픈 과거와 역사를 보여 주는 영화가 3편이나 된다

모두 기대되는 영화다

 

2017년에도 영화 관람은 계속 된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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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oulSky 2016.12.21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다 기대되지만...저는 군함도가 가장 기대가 되네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가하고요.

  3. BlogIcon 지후니74 2016.12.2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픈 현대사를 배경하는 하는 작품들이네요. 기대됩니다.

  4. BlogIcon Bliss :) 2016.12.21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가 다 시사하는 바가 묵직할 것 같은 영화들이네요. 저도 한 달에 한 편씩 보는데, 아이 때문에 애니메이션만 보네요ㅎㅎㅎ 공수래공수거님처럼 멋진 영화 후기 남기고 싶은데 이렇게 잘 쓰지 못하겠어요ㅠ 저도 2017년에는 애니메이션에 탈출해서 후기를 써보는데 새롭게 도저언~~!! 해보겠습니다ㅎㅎㅎ 바쁜 나날 속에서도 문화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셔서 보기 좋습니다^^ 맛점의 힘으로, 오후도 활기차게 보내시길요^^

  5. BlogIcon 죽풍 2016.12.21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행하게도 올해 영화를 본 기억이 나지를 않는군요.
    영화보는 것도 좀 취미를 가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6. BlogIcon 『방쌤』 2016.12.21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시민이랑 남한산성은 저도 꼭 챙겨서 보고 싶습니다.
    영화관은 거의 찾는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1-2주에 1번은 영화관을 가거든요^^

  7.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12.2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저도 싹 보게 될 거 같네요 ^^*

  8. BlogIcon 까칠양파 2016.12.21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다 챙겨볼 거 같습니다.
    영화보다 더한 현실로 인해 영화를 많이 못봤는데, 내년에는 영화를 영화답게 볼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내년이 정유년(연)이라고 하네요.ㅎㅎ

  9.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6.12.21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 영화보고싶었었는뒈. 한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BlogIcon 드린 2016.12.21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영화들이 있네요
    얼른 개봉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정보 잘보고 가요

  11. BlogIcon 별내림 2016.12.21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즐길시간이없네요..
    바쁜일끝내면꼭보고싶어요~다섯편모두.

  12. BlogIcon 참교육 2016.12.21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13. BlogIcon 둘리토비 2016.12.2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은 몰라도 "군함도"는 꼭 보고 싶어져요.
    예전 무한도전에서 이에 관한 방영을 할 때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기가 막힌 현실 앞에서 우리의 조상들의 그 고난과 생존에의 강한 욕구,
    정말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BlogIcon 라오니스 2016.12.21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편 모두 처음 들어봤습니다 ..
    일단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단하군요 ...
    내년 이맘때 ..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요즘 돌아가는 시국도 몇 년 안에
    영화로 볼 수 있을듯 합니다 .. ^^;;

  15. BlogIcon 늙은도령 2016.12.22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저도 2017년에는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16. BlogIcon 김치앤치즈 2016.12.22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송중기 나오는 군함도 봐야쥐...ㅋㅋ
    우찌 시국과 참으로 어울리는 영화들 뿐입니다.
    공공님이 일부러 그런 영화만 고르신 것 같은디용.ㅎㅎ

  17. BlogIcon 겔러 2016.12.28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한산성이 기대가 됩니다 공공님 ㅋㅋ

  18. 뻐스 2017.01.07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강호,황정민,이병헌,곽도원 나오는 영화는 꼭 챙겨보고있고 또 챙겨볼겁니다

  19. 김씨 2017.01.25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남한산성은 동명의김훈작가소설을 원작으로다룬영화입니까? 궁금해서

  20. 핡 기대 기대 2017.01.25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잠시 욕좀 하겠습니다) ㅅㅂ 미쳤다ㅋㅋㅋ
    진짜 기대되네요 ㅋㅋ

  21. 리얼 2017.01.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이 개봉기대작인데

영화에 대한 상이 최근에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상은 백상,대종상 그리고

청룡영화상이다

대종상은 작년 영화인들의 수상,참석 거부로 파행이 있었고 올해도 불투명하다

백상은 6월에 시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한해를 마감한다는 의미에서는 그래도 청룡영화상이

제일 권위가 있어 보인다

 

올해로 37회가 되는 청룡영화제 시상이 지난 토요일 있었다

마침 볼수 있는 시간대가 되어 중간에 생방으로 시청할수가 있었는데 현 시국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는듯 "내부자들"이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주요 2개상을 수상하였다

 

나는 내부자들과 감독판 2개의 영화를 지난 연말과 연초 극장에서 관람한적이 있다

수상 장면을 보면서 그때의 영화 내용들이 떠 오른다

그때 썼던 소감들을 다시 보니 정말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것에 소름이 끼친다

그때의 소감 중에 이렇게 쓴 말도 있었다

젊음을 부르는것은 권력욕,명예욕, 성욕이다

하지만 그 젊음은  성형으로 이루어진 추잡한 젊음이다  ( 내부자들 감독판 감상평에서)

☞ ( 내부자들 감독판 감상평)

☞ ( 내부자들 감상평)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병헌은 1992년 KBS 신인 연기상을 받은 이래 각종 연기상을 휩쓸어 왔었다

백상과 대종상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은적은 있으나 청룡에서의 남우 주연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현실이 영화 내부자들을 이겨 버린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해서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의 촛불이 희망의 촛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개인적인 스캔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그가 이번 수상으로 내년은 더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어 개봉하는 영화 "마스터" 그리고 "싱글 라이더" "남한산성":도 기대하게 만든다

                                

여우주연상은 내 예상과 어긋 났다

난 손예진이 받을줄 알았는데 김민희가 수상했다

손예진은 '덕혜옹주"가 아니라 "비밀은 없다"로 출품했으면 또 달랐을것이다

박소담은 백상에서는 신인 연기상을 청룡에서는 여우조연상으로 한단계 발돋은 해서 다음 작품을

또 기대하게 했고  동주의 박정민은 백상,청룡에서 동시에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부문 수상자 작품
작품상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내부자들
감독상 나홍진 곡성
남우주연상 이병헌 내부자들
여우주연상 김민희 아가씨
남우조연상 쿠니무라 준 곡성
여우조연상 박소담 검은 사제들
신인감독상 윤가은 우리들
신인남우상 박정민 동주
신인여우상 김태리 아가씨
인기스타상(남) 정우성
쿠니무라 준
아수라
곡성
인기스타상(여) 배두나
손예진
터널
덕혜옹주
각본상 신연식 동주
촬영상 이모개 아수라
조명상 이성환 아수라
음악상 달파란·장영규 곡성
미술상 류성희 아가씨
편집상 김선민 곡성
기술상(특수분장) 곽태용·황효균 부산행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레드피터 부산행
단편영화상 이지원 《여름밤》

영화 같은 이 어수선한 정국이 빨리 진정되고

내년에는 좀 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들이 나오고 상을 받았으면 싶다

그리고 다이빙벨이 개봉관에서 재 상영 되었으면 바램을 가져 본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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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Bliss :) 2016.11.28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이 영화 내부자들을 이겨버린 것 같다는 소감이 씁쓸하네요...ㅠㅠ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기사를 볼 때마다 찡해오는 감동과 안쓰러움에 코끝이 시립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3. BlogIcon 류시화 2016.11.28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히 정리해주셨네요. 저도 봤는데 오랫만에 재밌게 시상식 본듯 합니다.

  4. BlogIcon 선연(善緣) 2016.11.28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네요.
    청룡영화상 소식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YYYYURI 2016.11.28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병헌 저 말도 연기같아요. ㅋ ㅋ

  6. BlogIcon 절대강자! 2016.11.2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셨네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6.11.28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청용영화제도...조용하니 넘어가게 되네요.
    축제기분이 아닌...ㅠ.ㅠ

    잘 보고갑니다.

  8. BlogIcon PinkWink 2016.11.28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전 아직 못 봤느데.... 보고싶네요

  9. BlogIcon 멜로요우 2016.11.28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보다가 다른채널을 틀었었는데 정리 잘해주셨네요! 김민희가 상을탔어도 나오지를 못했던게 아쉽네요

  10. BlogIcon 까칠양파 2016.11.28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터인가, 그들만의 리그인거 같아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올해는 이병헌이 받았군요.
    음... 지금의 정국이 아니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주연상이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병헌땜에 안보는 1인인데, 내부자는 감독판까지 다 봤네요.ㅎ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11.28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청룡은 부일 다음으로 나은것 같습니다'부일도 지금은 앙망이 되어 버려..
      그래서 백상이 더 가광을 받는데 백상은 6월에 해서,,
      이병헌은 앞으로 게속 보네요 ㅋ

  11. BlogIcon 탈리타쿰 2016.11.28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내부자들 봤는데 연기는 잘하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12. BlogIcon 죽풍 2016.11.28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부자들 폰으로 공짜로 봤는데 남우주연상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기도 돋보이고요.
    잘 보고 갑니다. ^^

  13. BlogIcon 지후니74 2016.11.28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룡영화상이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으로 자리한 것 같습니다.
    사생활 문제를 떠나서 이병헌 연기력은 상당하죠~~~ ^^

  14. BlogIcon 개인이 2016.11.28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자는 손예진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더라구요. 내부자 보면서 현실은 안그래~ 했는데, 아니네요;

  15.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11.28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청룡이 더 공신력있는 상이 되었다고 보이네요 ^^*

  16. BlogIcon 둘리토비 2016.11.28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이 "내부자들" 이상이니 영화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통쾌함보다 현실에서의 통쾌함을 더욱 고대하기도 하니까요,

  17.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6.11.2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빨리 보고 싶네요 ㅎㅎ

  18. BlogIcon 참교육 2016.11.29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순실게이트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보니 이런 쪽은 굄심없이 살았네요 내부자는 우리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19. BlogIcon peterjun 2016.11.29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영화들을 보면 참 소름이 돋습니다.
    내부자들 보면서도 그랬었죠.
    근데.... 지금 현실이 그러네요. 진짜 현실이.... ㅠ

  20. SISO 2016.11.29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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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6.12.09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부자들,,정말 충격적으로 본 기억이^^;;
    이병헌 이미지 많이 안좋아지긴햇어요
    솔직히 자세한건 모르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