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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김기덕 감독 2

영화 그물-나쁜 권력은 이데올로기의 그물을 친다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존경받고 주목 받는 감독.. 김기덕 감독이 얼마전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해서 이번 영화 "그물":은 에전 영화보다는 좀더 상업성이고 대중적이라 했다 그리고 생각지 않게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고 많은 청소년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해 주었지만 국내 흥행에는 그의 바램대로는 될것 같지 않아 아쉽고 안타깝기만 하다 더구나 류승범이라는 뛰어난 배우가 열연을 펼쳤는데도 말이다 이는 주제의 무거움과 메시지를 애써 외면하려는 상업성 짙은 극장,배급사의 영향이 한몫함에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강렬한 사회 고발영화였던 김기덕 감독의 전작 "일대일"을 본 이후로 다음 작품을 정말 학수고대 했었다.. 그래서 득달같이 본..

영화/한국영화 2016.10.18

나는 누구인가-영화 일대일

( 김기덕 감독이 이 영화로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5월 11일 관람한 영화 관람기를 가져 왔습니다) 일요일 황금시간인데 객석이 텅 비어 있다 나를 포함해 5명.. 안타깝다..괜찮은 영화인데..상영관에서 곧 내려 질것 같다 상영전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상영관에서 내리기전 혼자 가서 보고 왔다 강력한 사회고발영화다 제작비가 좀 더 투자가 되고 홍보 마케팅이 잘 되었더라면 그리고 상업적인 재미기 조금만 더 가미되었더라면 "변호인"까지는 안 되었을지라도..성공을 거둘수 있을텐데.. 다분히 철학적이고 회화적인 메시지가 강렬하다 용의자 7인과 그림자 ( 차라리 심판자가 더 옳다) 7인..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지 반문을 하게 만든다 김기덕 감독은 누구에게나 살해된 오현주가 있을것이라 했다 비겁자가 되고 ..

영화/한국영화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