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술발전소의 8월 공연이 지난 18일~19일 수창홀에서 열렸다 18일 토요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 못갈뻔 했는데 다행히 19일 시간이 되어 다녀 올수 있었다 8월 공연은 "흥흥흥 프로젝트 3기"의 살아 남은 자들이라는 공연이다 프로젝트 팀 흥흥흥은 ‘흥내서 흥나니 흥난다’ 라는 뜻으로 흥 많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양한 각자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단체이다. 이번 3기에서는 전쟁 같은 자신들만의 공간, 그곳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은 인간 군상들을 인형, 몸짓, 소리, 아코디언, 거문고가 만나 함께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 살아남은 자들이라는 공연은 5인의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다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슬픔,괴로움,아직도 가시지 못한 후유증,고통 ,이 세상에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