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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경대교 벚꽃 2

대구 신천 꽃길 산책 ( 무태교~경대교 )-신천 동로

지난번은 금호강을 걸었었고 이번엔 신천을 걷는다어디 멀리 가지는 못하고 동네 하천변을 운동 삼아 걷는다.사람이 많은 대로쪽을 피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거의 없는 동로쪽으로 이번에도 걷는다.( 사실은 가 보고 싶은곳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날은 흐리지만 바람도 없어 좋다.신천변 양쪽으로 벚꽃을 비롯 봄꽃들이 피어 있어 더 좋은 산책길이었다 그 꽃길을 다시 걷는 기분으로 소개한다 멀리 보이는곳이 침산정이다아랫쪽이 벚꽃으로 덮여 있다.걷고 며칠뒤 다녀 왔다나는 걷고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무태교를 지나고.. 복사꽃 단지를 지난다 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비교적 없어 반영이 아름답다 동로쪽으로 벚꽃이 활짝 피었다 걸으시는 분들도 꽤 보이고 꿀풀이 강변으로 널렸다 침산정을 지나 간다 이쪽이 신천 동로쪽 유채꽃들이..

(대구 북구 ) 도청교-경대교 꽃보라동산 벚꽃

대구 북구의 구 도청 (현 시청 별관 )앞의 도청교 옆으로 벚꽃이 좋다는건 진즉 알고 있었다. 경대교까지의 길을 대구 북구청에서 2018년 사랑고백길’ 테마로 포토존을 조성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간은가볼 기회가 없었다 3월 28일 주말 신천을 걸을때 이곳을 가 봐야겠다 생각하고 신천 산책길 코스를 동로로 정해 다녀 왔다이곳은 이야기간판과 벚꽃프린팅이 꾸며져 있고, 야간에는 수목등, LED장미화단, 벚꽃터널, 아기자기한 이미지의 로고 프로젝터 등의 빛조명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돌아 오는길에 들러서 경대교에서 도청교까지 약 600M에 이르는 벚꽃 구경을 했다신천변은 사람도 없고 피해 다닐수 있었는데 이곳 꽃보라 동산은 꽃구경 나오신 시민들이 제법 많으셨다그래서 조심하며 피해 다니며 빨리 지나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