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하순이 되면 친지 ( 처형 ) 생일이 있어 처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1월초에도 한분 계셔 자연스럽게 송년 모임과 신년 모임을 겸하기도 한다. 2019년은 조카 사위가 장어를 한 박스 사와 아주 포식을 했다.모두들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급 식당 못지 않은 상차림과메기까지 등장두툼한 장어가 수북히불판에서 맛있게 굽히고노릇 노릇고추장 양념도 하고팥죽도 먹었다실내 공기도 순화시키고며칠 지나서는 우리 가족 송년회를 했다.큰 아이가 떨어져 있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잘 없다.모처럼 가족들과 한우 고기를 실컷 먹었다 이렇게 2019년을 기분좋게 보냈었다.. ☞ 2019년 12월 21일, 12월 28일